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냑을 위해 한몸 희생하신 묵공님의 크나큰 결의에 깊은 존경을 표하는 바이며,

아버지가 싸시고 가신 ... 것들을 지우지도 없애지도 닦아낼 수도 없게 된

묵공님의 아리따운 따님이라 쓰고 미운오리님의 타겟이라고 읽는 분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묵공님... 따님을 생각하셔서 다시 한번만 생각해보세요. 뿌잉뿌이유ㅠㅠ



식은 피자를 데워버린 어리석은 중생은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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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이차피 저에 추태를 다 본 가족이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인데 고상한 기록만 남겼다고 해서 저를 분명 그렇게 평가하지는 않을 터!
SIR에 모든 권리를 위임하고 제 생일날 팝업이나 하나 띄워 주셨으면 합니다.

제목은....
"묵공 추모의 날"

내용은
"묵공 여기서 발병하여 여기서 잠들다!"
걱정하지 마세요. 묵공님 고이 가시면 제가 벽에 똥칠하는 그 날까지 추모해드리겠습니다. 그 다음 제 추모는 누가 해줄까요? 껄껄꺼류ㅠㅠ
10년 뒤... 냑 회원들은 날이면 날마다 팝업 닫기~~
<묵공 추모의 날> 닫기[x] 일주일 동안 이 창 보지 않기 [x]
<지운아빠 추모의 날> 닫기[x] 일주일 동안 이 창 보지 않기 [x]
<누구누구 추모의 날> 닫기[x] 일주일 동안 이 창 보지 않기 [x]
.............................
앗 그 사람이닷! 옷장문 열고 싸시려기에(존대하니 더 이상한... ) 말렸더니 4차선 대로에서 볼일보고 계시던 그모습 생생한데... 아이들 절대이해못할거예요. 저를 보세요. 이나이에도 이해가 안되고 있지않습니까? ㅋㅋ
따님이 상처가 많으실텐데... 오리님이 잘 다독여주세요. 상견례는 김밥천국 모란점에서 하는 걸로 예약해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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