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통화가 안되서... > 자유게시판

(112.♡.♡.63)

14.06.21 00:44:39

아무일 없어서 다행이네요
얼마나 걱정되고 놀라고 하셨겠어요

저도 부모님께 하는 전화가 안되면 은근히 신경 쓰이고 불안하고 그러더라구요

(182.♡.♡.146)

14.06.21 00:57:31

원래 전화를 잘 안받으시긴 하는데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니 좀 걱정이 되긴 하더라구요
확 짜증을 낼려다가 걍 참았네요 ㅎㅎㅎ
근데 등산을 하도 댕기셔서 저보다 더 건강하심요 ㅋㅋ

조각쪼각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10.♡.♡.53)

14.06.21 01:18:24

연세 있으시면 당연한 반응이라 생각해요^^;; 진짜 어제 오늘 다른 분들이시라...

(182.♡.♡.146)

14.06.21 01:38:41

전화도 안되고 문자 보내도 답장도 없고 그러니까 되게 신경쓰이더라구요 ㅎㅎ

이천이지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18)

14.06.21 01:50:58

효자여...효자..

(182.♡.♡.146)

14.06.21 02:03:29

워낙에 지은죄가 많아서요 ㅎㅎㅎ

베스피아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1.♡.♡.1)

14.06.21 07:37:30

얼마나 걱정되셨었을까요..
수신차단이라는 허탈함이 있으셨겠지만 어머님 별 일 없으시니 다행이십니다..

(182.♡.♡.146)

14.06.21 10:37:47

그걸 또 왜 누르셨는지 ㅎㅎㅎ
설정변경 못하게 하는 프로그램 같은거 없나요? ㅋㅋ

물한모금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15.♡.♡.72)

14.06.21 08:37:05

에고... 전 발신번호 아버지 집번호가 뜰 때면 가슴이 덜컥합니다. 혹시나...
한해두해 지날 때마다 윤기 없어지는 아버지 어머니 얼굴 떠올리면 늘상 가슴 한 켠 쓰라리죠...
암튼 우리 오리님 빨랑 장가 보내야 하는데 말이죠. 그래야 어머니도 신이 나시고? 그쵸?

(182.♡.♡.146)

14.06.21 10:42:53

저도 항상 마음으로는 5분대기중입니다 ㅎㅎ 만에 하나라도 급한일 있을까봐..
저희 어머니도 희끗희끗 하시더니 이번에 보니까 염색하신듯 ㅎㅎㅎ

지운아빠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03.♡.♡.248)

14.06.21 09:03:13

저도 밤에 전화온다 싶으면 가슴이 덜컥덜컥할 때가 있어요. ㅠㅠ

(182.♡.♡.146)

14.06.21 10:44:05

그래서 부모님이랑은 가까운곳에 살아야 할것같긴 한데.. 그게 보통 상황이 여의치가 않죠 ㅎㅎ

nanati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53.♡.♡.23)

14.06.21 16:14:59

다행이네요 별일 없으셔서;;;
그런 기능이 있다는 거 저도 첨 알았어요 ㅎㅎ
그냥 올때마다 수신거부를 누르는 게 아니고
아예 설정해두는 게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