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방원입니다... 크크..

전 기혼 남성으로... 처자식이 눈 시퍼렇게 뜨고 있어서가 아니라...

남자든 여자든.. 짝을 만나면 곁눈은 나쁘다고 보는 지극히 보수적인 사내입니다.

물론.. 예쁜 여자는.. 젊은 여자는... 천지에 깔렸고.. 눈이 존재하는 이상... 보여지긴 하겠죠.

다만, 다른 액션이 따라선 안된다고 봅니다.

쌩뚱 맞게 뭔 소리냐고요..?

원래 남자는 능력 있으면 그걸 표출해야한다고요?

예전에 그 생각을 해봤습니다.

난 과연.. 바람을 필까..?

난 아닌 것 같지만... 나도 남자니깐.. 그럴까..??

잠자리하고.. 그런거까진 아니더라도.. 누구 말대로 연예 감정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젊고 예쁜 여자 만나고

싶어할까.....라고..

결론을 못내렸습니다. 미래는 누구도 모르니깐..

하지만... 적어도... 처자식 생각하며.. 나 자신을 생각하며..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최상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습니다.

전...

늑대 같은 남자니깐요.. 크크..

남자는!! 곁눈 주지 않고... 자기 영역.. 자기 여자.. 자기 자식... 자기 스스로.. 지킬 줄 알아야한다고!!!

믿!!!슙니다..

음... 공분을 살만한 내용을 적었네요.

네이버라면... 아마.. 이런 댓글이 예상됩니다.

"너 여자지?"

"말은 누가 못해.. 바람펴봐.. 아마 푹 빠질꺼야!"

"여자들한테 인기 받으려고 쌩쇼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