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아침..100% 입사 가능한 자기 소개서(여) 정보
웃는 아침..100% 입사 가능한 자기 소개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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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우 까다롭고 신경질적인 성격에
못말리는 공주병 중증입니다.
세상은 열심히 노력하여 성취하는게 아닌
한탕주의로 즐기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취감, 봉사정신 그런것 다 귀찮습니다.
외국어는 삼류 중국영화를 많이 봐서
따거, 삐에...가 무슨 뜻인지 정도만 압니다.
평소에 책은 많이 읽는 편입니다.
주로 여성지의 패션이나 명품 섹션만 뒤집니다.
전문대 다니다가 교수님과의 스캔들로 잘렸으며
자격증은 없습니다.
아버지는 평범한 직장인이며
아버지는 평범한 직장인이며
어머니도 그저그런 주부입니다.
특기사항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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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전무님께서 자주 제게 용돈을 주시면서
단둘이 있을 때는 저를 "자기야~"라고 부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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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ㅋㅋ 아~` 이럴땐 전무하고 싶어집니다.

전무 명함을 하나 파세요...^^
십여년전에는 충무로의 다방에서
레지 아가씨가 전화를 받은 뒤에
"손님 중에 김사장니임~~" 하면
앉아 있던 손님들 거의가가 다 손을 들더라는 전설이...
십여년전에는 충무로의 다방에서
레지 아가씨가 전화를 받은 뒤에
"손님 중에 김사장니임~~" 하면
앉아 있던 손님들 거의가가 다 손을 들더라는 전설이...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하겠네요.
아래꺼보다 이게 더 우낍니다...
자기야~~
이 말은 정말 듣기 좋은거 같습니다...약간 코맹멩이 소리로...흐흐흐
자기야~~
이 말은 정말 듣기 좋은거 같습니다...약간 코맹멩이 소리로...흐흐흐
지금 껏 살아오면서 "자기야~"란 말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 것같군요.ㅎㅎㅎ
저런...
언넝 들어보도록 하세용~~
을메나, 좋은디...흐흐흐
언넝 들어보도록 하세용~~
을메나, 좋은디...흐흐흐

제가 심사위원이라면 cut ,
덕분에 저도 cut ........ ^^
좋은 하루 되세요....^^
덕분에 저도 cut ........ ^^
좋은 하루 되세요....^^
흑!...자기야~~....ㅎㅎ
명함에 직책을 전무로 바꾸어야 겠습니다...^^;;
명함에 직책을 전무로 바꾸어야 겠습니다...^^;;

ㅎㅎ
단둘이 있을땐 전무님이 본명을 불러주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