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공무원을 좀 깔아봤죠 솔직히....

요즘은 경기도 안좋고 평생 직장이란 개념에서 다들 공무원을 엄청 파고...

다른건 몰라도 공무원연금(정확히 말해선 교육공무원)이 부럽긴 하더군요.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은 싫네요.

공무원 개개인을 다 욕할 마음은 없고.. 다만, 공무원을 업무 시스템은 여전히 개판이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개빡치게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처절한 직군도 있겠지만..

일반 행정을 비롯해서 적잖은 영역이 정말 의미가 없기도 하고...

반통으로 줄이자고 하면 너무하지만 업무분장을 통해 전 공무원의 1/3은 날려버리고 싶기도..

뭐... 말이 샜네요.

아무리 공무원 여건이 좋아져도.... 비공무원 처지들이 어려워져도...

공무원 하고 싶은 맘은 티클만큼도 없다는...

공기업은 살짝 부러웠지만... 지금은 공기업도 별로....

옛날엔 바라지도 않았던.. 100억대 복권이나 당첨되었으면.. 크크.. 반퉁해서 좋은 일에 쓰고..

나머지 반은 내가 다 먹어버리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