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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안보신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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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영화가 많이 있었는데..

 

예전부터 본다본다 하면서 아이들때문에 못봤던 영화인데 지난주 주말에 봤네요..

 

지금껏 제가 본 한국영화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ㅜㅜ

 

정말 시사하는 바도 크고, 내용도 탄탄하고, 배우들 연기도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몰입도 최고입니다.ㅠㅠ

 

아래는 관련 기사들입니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1935048 

http://www.entermedia.co.kr/news/news_view.html?idx=3057 

http://photohistory.tistory.com/13935 

 

그리고 아래 링크는..우리나라의 현실이 어떤지 정말 잘 반영한 인터뷰(?)인 듯 합니다.

http://foto.canon-ci.co.kr/bbs/board.php?bo_table=garden&wr_id=1173296&sfl=wr_3&stx=&sst=wr_good&sod=desc&sop=and&page=16 

 

 

안보신 분 계시면 꼭 보세요..

2시간이 넘는 영화이지만.. 정말 지루할 틈도없이.. 보고나서도 여운이 너무너무 깊게 남는 그런 영화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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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보기는 봤는데... 기억이 없네요.
"안봤을까?" 한참 기억을 더듬었는데... 점점 기억력이 나빠져서 그런 것인지...

노대통령에게 서운하고 미운 감정이 더 많아서 보고싶지 않았는데...
직원 단체관람으로 억지로 본 듯 하네요.
어느 정권이나 100% 만족하는 정권은 없습니다.
다만 그 정권을 이어서 바뀐 정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전 정권이 빛을 낼 수도 있고, 오히려 욕을 먹을수도 있는거겠죠..
사람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다르겠지만 외교를 얼마나 잘 했냐, 성과가 얼마나 더 있느냐보다는 내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이나 부담감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정권을  판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은..음...ㅠㅠ
정말 피부로 아니.. 뼈로 느끼고 있습니다.ㅠㅜ
제가 서운해하고 미워하기도 하는 두 분이 노대통령과 김수환추기경님입니다.
제가 만약 그 위치에 있었다면 백만분의 일, 천만분의 일 만큼도 행하지 못했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쉽고 안타깝고 그런...
두 분을 생각하면 늘 마음이 무겁습니다.

영화는...
기억을 더듬어보니...
그리 '썩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으나
'영웅'으로 만들지않고 '인간적인 면'을 잘 부각시켰다고 봅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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