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생존 여학생 ㅈㅏ ㅅㅏㄹ 시도, 생명엔 지장 없어 정보
세월호 생존 여학생 ㅈㅏ ㅅㅏㄹ 시도, 생명엔 지장 없어
본문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96
일요일에 형님 뵈러 갔다가,
바로 옆 세월호 애들 봤는대......
형님 딸 친구도
세월호 애들과 중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
애효.......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고,
할 수 있는 능력도 없고,
미래에 대한 희망찬 얘기을 해줄수도 없고.....
어른이라면 어른이라면....고개을 못 들겠습니다.
추천
0
0
댓글 6개

임동확 시인의 '매장시편'이 떠오르네요.
상처의 치유는 오롯이 살아남은 자의 몫이 되어버린...
상처의 치유는 오롯이 살아남은 자의 몫이 되어버린...

이런 기사는 그 여학생을 위해 언론에 보도 되지않기를 바라건만...
잊혀져가는 현실을 보자면 씁쓸하고 그렇네요
잊혀져가는 현실을 보자면 씁쓸하고 그렇네요

제대로 된 치유대책을 마련하자면... 알리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살아도 살아 가도 그 자체가 큰 부담이 되어 버린 얘들이 짜~안 하니 가슴을 아리게 하는 군요.

새벽에 기사를 봤는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진실이라도 명확히 규명해서 왜 그 친구들이 죽어야 했는지만 알았어도 이렇게 한이 되지는 않았을 거 같습니다.
진실이라도 명확히 규명해서 왜 그 친구들이 죽어야 했는지만 알았어도 이렇게 한이 되지는 않았을 거 같습니다.

생명에 지장이 없다니 다행 입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시도를 했을까 마음이 저려 오지만..
그래도 그러면 안되는 겁니다..
부모에 가슴은 얼마나 찢어지고 아파했을까요..
저를 포함한 어른들에 잘못으로 많은 아이들에 가슴에 멍을 들게 합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시도를 했을까 마음이 저려 오지만..
그래도 그러면 안되는 겁니다..
부모에 가슴은 얼마나 찢어지고 아파했을까요..
저를 포함한 어른들에 잘못으로 많은 아이들에 가슴에 멍을 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