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한 삼성에 이병철 회장은 사람을 쓸때 관상가를 대동하고 면접을 봤다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믿는거 같더군요..
사주팔자 뿐만이 아니라 풍수지리 주역 정역..등등..

작은아버님이 계시는데 무신론자이면서 정통 토속신앙에는 약간 민감하시기도 합니다..
아~유교사상이 맞겠습니다..
절차,제사 이런거 엄청 따지십니다..
사촌동생은 독실한 크리스찬 입니다..
그 분(작은아버님)이 하신 말씀중 기억 나는게 있습니다..
돌맹이를 하나 들어 올리더니 여기에 지극정성으로 기도해 봐라..
그러면 신이 씌우고 신통력을 부린다..한번 해봐~
모인 자리에서 함께 웃었습니다..^^

말씀 하셨듯이 과학으로 증명되지 안는 현실은 곳곳에 많습니다..
저는 일부분은 믿습니다..인연..팔자..그리고 진행되는 결과들..
이런 이야기는 몇 일을 이야기 해도 모자랄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사주를 보실줄 아십니다. 사주란 주역의 한갈래로서 만세력으로 따졌을때 약 4천년이상이된 근거가 있는 통계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역에서 말하는 4개의 기둥과 태어난 날과 시간으로 만들어지는 8개의 글자를 이용하여, 그에 해당되는 사람들의 데이터를 모아서 만든 통계학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그게 바로 사주팔자 라는 겁니다.

사주팔자는 이렇게 근거가 있는 내용이지만, 사실 근거가 없는것은 오행입니다. 흔히 말하는 목화토금수 5개의 오행의 근거를 동양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도 찾을수가 없다고 하는데, 어찌됫건 사주는 믿을만한 데이터 입니다.

4개의 기둥과 8개의 글자로 만들어지는 경우의수가 총 24가지 이죠. 이 사주팔자를 이용하여 누군가와의 궁합을 보는 겁니다. 또한 달력에 보면 십이지신이 그려져 있는데, 그것 때문에 매 일마다 사주가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사람이 생기는 겁니다. 매 일, 매 월, 매 년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신년운세를 보고, 매 월, 매 일 운세도 볼수 있는겁니다.

다만 갑작스럽게 근 100년 사이에, 과학이 발달하고 의학이 발달하면서,
옛날 사주에서는 이미 죽었어야 할 사람이 살아있거나 하는 변수가 많이 생겨났죠.
쉽게 예를 들어 전염병 같은것들이 이에 포함되고, 또 골절 상이라던가 기타 여러 상해에서 이제는 자유로워 진 겁니다.

사주는 점을 보는것과 다릅니다. 말 그대로 통계학이기 때문에 '가능성'을 알려줍니다.
한번이라도 보셨다면 사주보시는 분들께서 말을 어떻게 하는지 잘 들어보세요. 확신을 하는 역술인들은 조심하시구요.
보통은 '몇년도에 ~~할수 있어.' 라거나 '혹시 몇년도에 이런일들이 일어난적 있지 않니?' 등으로 말들을 합니다.

영적인 것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하는 부분이 바로 그부분이에요.
주역은 학문이고, 사주는 그 주역이라는 학문의 한 갈래일뿐입니다.
점술가 처럼 넌 이럴거니까 부적하나 적어가! 이런소리 절대 안합니다^^

점 이나 타로 등 매번 할때마다 다르고 보는 사람마다 다른 그런 신뢰도와 타당도가 떨어지는 게 아니니
한번 봐보세요~ 요즘에는 인터넷으로도 공짜로 간단하게 보게 해주는 사이트들도 많습니다 ㅎㅎ

통계학으로 수많은 데이터에 산출이 됬으므로 타당할 수 있다봐요. 단 운명은 스스로 만드는것이죠

어느정도 믿습니다. 특히 점성술은 무지 정확합니다.
제가 물병자리 인데요... 점성술의 물병자리에 대한 해설은
제 성격 행동과 딱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