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조심하세요..... ㅜㅜ

잘하셨어요...
저도 예전에 고속도로 달리는데 비가 비친 듯 와서... 섬짓했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 서서 3시간 가까이 기다렸다가 움직였습니다. 거긴 더 위험하지 않나 싶네요. 미국 도론 달려보지도 않아서 더 겁이 나네요 상상만 해도...

빗줄기가 넘 거칠어서 시야 확보도 안되고 와이퍼는 미친 듯 움직이고... 차는 바람에 흔들거리고..
게다가 곡선로 계속 나오고...
아찔해서 중간에 휴게소 빨리 찾아서 3시간 가까이 있었던 기억이 제작년에...
미국은 왠지 스케일이 커서 더 아찔할 꺼만 같고.. ㅜㅜ

예전에 잘 뚫리던 고속도로가 막혀서 알고 봤더니.. 어떤 주행자가 2차선에서 1차선 차를 쳐서 그 차가 밀려서 중앙분리대 넘어 반대쪽인 우리쪽으로 넘어와 달리던 차 앞에 떨어져서 몇 중 충돌이 생겼던 적 있었습니다. 너무 앞이라 제 차에선 안보였는데..
저녁에 뉴스에 나오던거 보면 아찔...
제가 그 즈음에 달리고 있었다면 갑자기 날라와서 내 앞에 떨어지는 차라..... ㅜㅜㅜㅜㅜㅜㅜ
운전은 재밌지만 가끔은 뭣보다도 너무 무서운 것 같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네요
안전운전하세요. 저도 저번에 눈내릴때 차가 빙그르 돌았습니다.
다행이 사고는 없었죠 ^^

아드님 생일까정 ㅠㅠ 암튼 브럽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