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우체국에 계좌를 개설하러 가셨습니다. 정보
아버지께서 우체국에 계좌를 개설하러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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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곧 여기를 떠날 예정이라 제가가진 주유할인체크카드를 드릴수 없음으로 아버지께서도 하나 만드시라고
우체국에 오늘 가시라고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우체국에 도착하셔서 아줌마를 바꿔주셨는데...
대뜸 만들수 없답니다. 대포통장에관해서 말을하네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과연 공무원이 와서 만드는데도 그럴까 싶네요
막 화내고 기븐나쁘다고 하니 알았다고 하고 끊었는데 다시 아버지께서 전화오셔서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 둘다를 달라고 한다고 하네요
현재아버지는 주민등록증을 분실하셨고 그냥 운전면허증이 있으니 재발급 받지 않으신 상태거든요
이걸 어찌해야 쓸까요?
어딜보고 대포통장 운운해대는지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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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대포통장 문제가 잘일어나는 새마을 금고라든지 우체국은 요즘 까다롭습니다. 심한곳은 민증 주소지와 해당점 주소지가 너무 차이 나도 안만들어줍니다. 하지만 점포마다 다르기 때문에 다른 우체국 가면 만들수 있습니다......
제 친구도 공무원인데 노숙자 처럼 옷입고 갔다가 "통장만들러 왓습니다" / "안됩니다" 바로 이렇게 들은 적도 있어요
제 친구도 공무원인데 노숙자 처럼 옷입고 갔다가 "통장만들러 왓습니다" / "안됩니다" 바로 이렇게 들은 적도 있어요
옷 깔끔히 안입고 가면 차단당하는군요 ㅎㅎ
저라면 그러려니 하는데 이버지다보니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우체국 미쳤군요
본인이 직접가서 통장을 개설하는데 대포통장이라니 허허허 녹음을 해서 갑질에 올려줘야 하는데 이런거는
본인이 직접가서 통장을 개설하는데 대포통장이라니 허허허 녹음을 해서 갑질에 올려줘야 하는데 이런거는
이거 우체국 뿐만 아니라 몇몇 은행도 그럽니다. 아무래도 금융감독원 같은 기관에서 뭔가 지침이 내려온 듯 합니다. -_-;;;; 본인확인이 될 만한 증명서를 최소 두 가지는 요구하더군요.
주민등록증 문제는 분실상태라면 새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발급까지 2주 정도 걸리는데, 그 동안 쓰라고 "주민등록증 재발급 확인서"를 발급해 줍니다. (주민등록증에 들어가는 인적사항을 적은 용지에 사진 붙인 겁니다.) 이 재발급 확인서는 유효기간동안(약 한 달) 주민등록증과 법적으로 동일한 효력이 있으니 이걸 제출하시면 될 겁니다. 주민등록증이 없으면 등본을 대신 받는 금융기관도 있으니 이에 대해서 확실히 물어보세요.
주민등록증 문제는 분실상태라면 새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발급까지 2주 정도 걸리는데, 그 동안 쓰라고 "주민등록증 재발급 확인서"를 발급해 줍니다. (주민등록증에 들어가는 인적사항을 적은 용지에 사진 붙인 겁니다.) 이 재발급 확인서는 유효기간동안(약 한 달) 주민등록증과 법적으로 동일한 효력이 있으니 이걸 제출하시면 될 겁니다. 주민등록증이 없으면 등본을 대신 받는 금융기관도 있으니 이에 대해서 확실히 물어보세요.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요즘 보이싱 피싱이다 스피싱피싱이다해서 까다롭게 군다고 들었습니다..
우체국등등.....
그놈의 피싱놈들때문이죠 뭐..
은행직원들도 뭐 저러고싶어서 그러겠어요? 언급하신것처럼 무슨지침이 내려와서 그런가봅니다..
우체국등등.....
그놈의 피싱놈들때문이죠 뭐..
은행직원들도 뭐 저러고싶어서 그러겠어요? 언급하신것처럼 무슨지침이 내려와서 그런가봅니다..
우체국 참.. 너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