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제가 한국에서 2007~8년쯤에 편집디자인 초봉으로 받은게 150인데...

아뇨아뇨 쿽은 안했고,
현수막 편집디자인이 주 업무였고,
그외 자잘히 전단이나 명함 등의 작업을 했었지요!!

누가 150이라도 주면 취직하고 싶네요. 하아~ ㅠㅠ

디자이너들이 쓰는 모니터 태블릿은 비싼데 디자이너는 박봉이라는... 인식이 그렇게 되어 있어서 안타깝네요

지금 한국사회는신입/경력직 고용하면서  150만원도 못되는 날림회사 널렸습니다
구인공고때보면 가관입니다.
 기획력있는 웹디자인, 웹표준, 반응형웹,ui/ux , 웹접근성 가능한 뛰어난 디자인 구한다는... .
대학나오고, 자격증있고, 학원여럿 다니고 도  토요일 까지 근무에, 심지어 야근수당없는 야근에 120~130 짜리 iT(웹디,퍼블리셔)
많아요. 웃긴건 정부보조금지원 받아 월급주면서말이죠. 그래도  정직원이 아닌 수습사원으로 묶어 놓고  일시키죠.
그것도 성에 않차는지 3개월 2개월 마다 사람가라치우며 다시 구인 공고 때립니다.
업무도, MD,영업관리업무, 광고 전단지인쇄업무,일반 업무 병행에  웹디 나 웹퍼블리셔 혼자고용해서  홈페이지 사이트만들어 달라는데 널렸습니다. 심지어 그렇게 일시키고 임금 띠어먹는 종자도 널렸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사회인지? 일하는 근로자를 구하는게 아니라 머슴을 구하는 구인광고죠. 70년대 80년대 처럼 말이죠.
이런 사회,국가를 만들기에 동참하는  똥오줌 못가리고 지역이기심에 쩌들며 ,널 뛰는 인간들 널렸고 탐욕에 쩌든 인간들 많습니다.

우리나라에 월 150의 임금을 받는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다는 것은 정말 답이 없는 나라라는 반증이죠.

일반화 하기는 좀 어려운 문제인 듯 싶어요.

무슨 얘긴가 했더니만, 맞는 말씀입니다.
그 정도는 기술 없이 몸으로 때우는 일하면서 받는 금액인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