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조관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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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
조관우
나 이제는 만나게 하소서
떠밀어도 더이상 갈 곳 없으니
젖은 세월을 지난 세상의
끝에서라도 간절했던
나의 사람 불러볼 수 있게
긴 이별도 이젠 거두소서
날 버린 건 그 사람 아니였기에
저무는 나의 영혼
그 곁에 쉬어가기를
한 순간 꿈일지라도
다시 사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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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그때는 참 소중하고~ 좋은 날이 였었을꺼에요~
어제 제가 정신적 외도를 했었나봅니다.
아~ 제 이야기 였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