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겹살이든 목살이든 아니면 제 팔이라도 뜿어야 정보
오늘은 삼겹살이든 목살이든 아니면 제 팔이라도 뜿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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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원성에 식단까지 짜서 주길래 실천하려고 아침에 견과류 몇개 + 비타민 그리고 점심 반공기 저녁은 고구마 반쪽으로 2일을 살았더니 눈이 쾡하고 무릎이 꺾이고....
오늘은 삼겹살이든 목살이든 아니면 제 팔이라도 뜿어야겠습니다. 마누라가 절 죽이려는 음모같네요. 아....눈이 푹~! 들어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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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날씬하신데 뭘 또 그렇게 관리를 시키시는지... 아래글 암모기 숫모기가 생각나네요

배가 진상이고 몸이 좀 좋지가 않아서요. 제가 보기에는 피서가서 쪽팔릴것 같으니 미리 손쓰는 행동같습니다. 이번에는 친구들 가족과 같이 가거든요.

금시일 내 개선의 여지가 충분한 바디시라면 사실 굳이 이런 강행군 자체가 불필요한 상황이니만큼, 사모님께선 속히 마음을 비우시어 덕이라도 쌓으심이... ㅠㅠ

저는 불만이 왜 내배는 똥배고 본인 떵배는 귀엽고? 이게 뭐죠??? 남편들이 호구인가요!!!!! 아..배고프니 짜증이 더남.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남의 똥빼가 더 나와 보이는 거죠.
ㅎㅎ 몰래라도 건강을 챙겨보세요! ㅎㅎㅎㅎ

2일 전 부터 그러니까 마누라가 챙겨주는 순간 부터 제 건강은 최악이되었습니다. 지금 완전 힘이 없어요.
정신적인 건강은 최악이여도
신체적인 건강은 돌아오는 중일겁니다 ㅎㅎ
그때 청바지입고 다리 찍으셨던 사진을 보자면 상당히 건강한 다리같았는데요!?ㅋㅋ
신체적인 건강은 돌아오는 중일겁니다 ㅎㅎ
그때 청바지입고 다리 찍으셨던 사진을 보자면 상당히 건강한 다리같았는데요!?ㅋㅋ

남자는 나이들어 살쪄 보이는게 보기 좋던데...
묵공님은 딱 정상으로
인상과 체구가 좋으시던데요...^^
묵공님은 딱 정상으로
인상과 체구가 좋으시던데요...^^

부끄럽지만 속살은 또 근육질입니다.(제 호가 "자만"이에요.)

음..상 남자 인줄 알았습니다..^^
조선시대에 멋진 한량~..^^
엄처시하 시군요..^^
조선시대에 멋진 한량~..^^
엄처시하 시군요..^^

저도 꼬기 먹고 싶네요 ㅠ ㅠ

제가 지금 비정상적으로 살이 찌고 있는데 여친은 그저 좋다고 하네요. ㅋㅋㅋ

그저 부럽습니다...

하아... 눈을 좀 씻고 와야 겠습니다. ㅠㅠ


고기는 사랑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