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관 ㄷㄷㄷ

한국 모텔보다 건전하게 생겼습니다. 하하.

짐을 내려놓고 나서 뒷골목으로 가셔야죠 이상한 곳이 궁금하다면...
-_-;;;; 단, 조심해야함.... 야꾸자가 운영하는 곳들 갔다가 골로 간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전 일어 모를 때 갔었을 땐 뭐가 뭔지 몰라서 근처에 가본적 있음.

오래전이지만 일본 여관 나쁘지 않았다는 기억이..... 1985년도 였지만....

일본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19금 문화는 잘 알고 있습니다. 카이루님 궁굼하신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나름 전문가라 자부함)

동남아가 더하지 않나요??

동남아는 야동제작이 게을러서 아직 파악을 못 하고 있네요.

제 야동의 사실상 유일한 기억은 일본 모델이었던걸로...
AV 모델도 아닌데... 그 나라는 종종 옷을 벗는 듯 합니다.
한국은 그 당시 옷 벗어면 반 매장이었는데 지금은 잘들 벗네요.

nanati 님만 보세요 = 필독, 공지사항 ㄷㄷㄷ

공지사항. 공감.

후쿠오카 가시나요 ㅋㅋ 일본어로 검색해서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ㅎ

지난달에 다녀왔는데 다들 많이 숙박하는 곳은 하카타역 근처 나카스역 근처구요..

많이들 가는 곳을 대충 말씀드리면..
다자이후 - 공부의 신,대구의 갓바위 정도?
후쿠오카타워 - 전망과 기타 젊은 애들 보러
후쿠오카돔 - 이대호 선수 경기날 맞춰서..
아사히맥주공장 -  확연히 다른 갓 나온 맥주 시음
나카스역 주변 포장마차 거리 - 밤에만 장사합니다
요도바시 - 이건 뭐 용산 체인점 정도?

나머진 쇼핑몰이 대부분 차지하구요..

고양이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은 고양이섬 정도..

료칸은 여관의 개념인데 료칸의 백미는 온천과 가이세키입니다
온천은 객실에 딸란 개인용과 공중용이 있는데 어딜가나 온천 좋아하는 분들 취향에 맞춰 고르면 되구요
가이세키는 료칸에서 딸려 나오는 음식(보통 저녁식사. 아침식사)인데 이걸 먹으러 료칸을 가는 경우가 많죠..

기타 자세한 것은 nanati님께 패스..

이상 nanati님이 아니라 미안합니다~~~

전 여행이랑 모름지기 안쓸곳에 안쓰고 쓸곳에만 쓰고오자 위주라서요..
부부 2인 기준으로
뱅기표는 저가항공으로 가면 26만원 정도 (비쌀때는 40 정도 한다고 하네요)
숙박료는 일본치고는 후쿠오카가 대부분 객실이 넓은 편인데 적당한 사이즈로 더블배드 기준으로 하룻밤 8~10만원
교통비는 쓰기 나름인데 공부좀 하셔서 큐슈패스나 기타 1일권 패스를 잘 이용하면 하루 기준 2~3만원 - 물론 택시 제외입니다
식비는 그야말로 가지각색 - 최고 기준으로 100으로 봤을때 60~80 수준의 음식점과 저녁간식은 편의점 음식(조금 안좋은 김밥XX 수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요렇게 해결하고 다니면서 꼭 가봐야한다는 별다방 다자이후점과 우후리공원점에서 커피 한잔씩 먹는 금액 등 기타 잡식비까지 하루 10~15만원 정도
기타 잡비 등등

지난달 여행 기준으로 2명이서 오전출발 오후도착 3박4일 꽉채우니까 120만 언저리 정도 들었던거 같네요
저흰 9월을 위해서 료칸을 패스했는데 료칸을 가시면 료칸에서 저녁과 다음날 아침까지 주는 조건으로 하룻밤 25~40만 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아주 1류는 아니지만 그래도 후쿠오카 기준 4성급은 됩니다)

여행객들을 위한 코디네이터를 해서인지 잡설이 길어졌네요 ㅋ

사실 후쿠오카는 잘 몰라요 ㅋㅋ
어떤 여행을 원하시느냐에 따라 코스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놀기 위함인지, 쉬기 위함인지.. 여러가지 잇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