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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 발이 걸레가 되어져 있네요. 샌들은 아직 대기중이고 발은 쓰리고...ㅠㅠ

평소 도구로 발바닥 벗겨 내셨던 분들은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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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와이프가 거실하고 침대에 가루 떨군다고 양말신고 당분간 살라네요. 문제는 발바닥인데 발 등까지 허물이 벗어져 모양이 좀 놀랍네요.ㅋㅋㅋㅋ
저걸 사서 쓰되 발 전체를 도포하지 마시고 발바닥에만 액을 발라 랩과 같은 것으로 봉인해 쓰길 권장합니다. 짐승의 발과 같은 제 발이니 이정도지 여자들은 자칫 물집생기겠더라구요.
예전에 무좀 치료한다고 태국에서 뭘 많이 사갖고 와서 화상같은 걸 입고 그러던데요... 물론 무좀은 아니시지만 조심하셔야 겠어요~
그렇군요... 이번 기회에 꼭 낫길 바라요.
저는 사실 무좀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왔는지라 그 괴로움을 모르지만
발가락 양말 꼼지락 거리면서 참는 사람의 고뇌는 다른 질환을 통하여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ㅠㅠ
치질 무좀 이런건 평생 어떤건지 느껴보지도 못하고 살았어요.
다만 헬기장만 해결하면 되는데... 부대 이전을 안하네요 ㅠㅠ
아차차... 전립선이 조금 안좋았는데 그것도 자가로 해결했어요 씨익 ㅋ
약봉지에 발을 넣고 밀폐해 한시간 반가량  있다가 세척해야 하는 제품인데  일단 약품이 너무 독하더라구요. 느낌이 꼭 메니큐어 지우는 약에 발을 담구고 있는 그런 느낌이라 살속을 파고드는 느낌이에요. 피부 여리면 좀 힘든 타입이더라구요.
참 이발 발펙은 10일정도 경과되어져야 한답니다. 저는 5일?정도 되었나봅니다. 현재 좀 무섭다는 거지 앞으로 더 나빠질거란 글은 아닙니다.
후기 꼭 남겨주세요.
2년 전에 무좀 치료 들어갔다가 하필 오십견 와서 실패했었는데 다시 도전하고 싶네요.
샤워하면서 욕실 바닥 뚜껑으로 발바닥 긁어내고 있는데 아프기도하고 귀찮네요.
같은 질병을 앓는 자로써 이런 글에 웃음을 남기면 그 또한 배신에 가까운 행위인지 알지만 욕실 바닥 뚜껑에 발바닥 긁어낸다는 부분이 너무 웃끼네요.ㅎㅎㅎㅎ

좋아지리라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라미실2가 괜찮다고들 하더라구요. 근데 그거 바르면 한 2일간은 발을 못 씻어내면 안된다네요. 쾌차 하세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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