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한달차가 말씀드리는게 좀 뭣하지만ㅋㅋ
주위 프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그렇고...
프리는 실력보다는 인맥으로 일이 더 들어오는 것 같아요~

인맥도 실력 있어야.... ^^

글쵸~기본적인 실력은 있어야죱^^;;

더불어.. 말빨? ㅜㅜ

크흨ㅠㅠㅠ 전 말빨 글빨 다 안돼서ㅜㅜ

음.... 소개빨이라도 질적 개선이 이뤄지면 좋겠네요.. 하하..
-__- 가끔 엄한 소개가 와서... 진짜 개소리 나옴...

나이 40 정도  되셨으면 충분히 말빨이 있으심. 15년차면 뭐.. 전문가 고급인력이죠.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선택하실수 있는 입장이시다면 급여생활 권하고 싶군요.

40살 전에 프리 꽤 수년 했는데... 일.. 업무 문제는 빙산의 일각이고.. 돈 받아 내는 문제와 마무리 문제 등등... 인간들 신경 쓸게 아주 많습니다. 공실이나... 단가는 뭐 문제로 볼 수도 없구요. 골치 아픕니다. 사업자 만큼이나... 리스크가 크죠... 차라리 개인 사업자가 나은 부분도 있습니다... 건승하시길...

아주... 젊은 사람이 시작하는 스타트업은 돈 문제나 업무 트러블로 힘들었구요. 처음에는 같이 프리로 시작해서 개발부터 여러 부분을 봐줬지만... 뭐 급여 조차 제대로 지급해야 한다는 인식이 없는 스타트업이 많습니다. 그리고 주로 경험이 없는 신입을 쓰다가 안되서 해결을 고급 경력에 40대 프리로 마무리 지었던 것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헌데... 계속 가기에는 투자금을 많이 받은 경우에는 나이많은 기술자가 걸리적 거려서, 자기 뜻대로 안돼서 힘들고... 투자를 못받은 경우 급여나 대우 감당이 안되서 놓치는 같이 일하기 힘든... 왜냐.. 40대 경력 개발자면 가정이 있으니 수입이 스타트업의 정신보다 필수적이라... 그런 상황인거 같습니다. 저는 단가 좀 낮추고 분야도 개발, 기획, 설계 뿐아니라 사업 관련 부분까지 엮어서... 프리하다가 만난 업체에 있게 되었습니다. 개발 실무도 하고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만... 40대 라면... 개발 하나로는 작은 업체에서 프리를 쓰면... 저런 케이스가 많고... 암튼 힘듭니다. 1인 창조기업으로 프리를 수년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