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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을 하다가 가장 열받는 순간이 언제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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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쪽지 대본 처럼 떨어지는 일들이 많아 별 도리없이 삽질로 연명하고 있는데 가끔 삽질을 하다가 보면 일본어는 지원하는데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해 순간순간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지원하지 않는 당사자들이 미운것이 아니라 이 세계적으로 별 볼일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에서 영남이니 호남이니 진보니 빨갱이니 보수니 하는 것들로 나뉘어져 아까운 국력을 낭비하고 있음이 싫고 밉고 그런 마음입니다.

 

100년 조차 존재하지 못 하고 사라지는 나라들이 허다합니다. 사실 5000년 반만년 역사를 낭송하고 다니는 한국인이지만 우리 이러다가는 셰계사의 한 점도 기록하지 못 하고 조선왕조만도 못한 세월을 연명하다가 사라지는 그저그런 민족이 되어가는 것이죠.

 

그냥 그렇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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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과연 그 오천년에서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독립되어져 국가가 운영되었던 때가 얼마나 되나를 따진다면 우리나라는 고작 고구려 그것도 고구려의 일부 기간만을 그렇게 온전한 국가로써 존재했던거죠.
가끔 인턴세 뉴스의 댓글을 보면 차라리 미국의 한 주로 편입되는 것이 좋겠다는 글들이 자주 보입니다. 글도 글이지만 우리나라는 미국이 받아 줄 만한 경제성장도 못 이룬 그러나라죠. 한마디로 미국의 가장 못 사는 주의 국민소득만도 못 한 나라인데 그런 나라에서 정신까지 썩어져 있으니 그게 문제죠.

눈에 불을 켜고 참담한 현실이지만 직시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죠. 일본은 이미 미국의 환심을 사 막강한 경제력으로 중국을 견제하고 나아가서 군사적 모험까지 감행하고 있는 가운데 나아가 미국이 우리나라를 일본에게 넘겨주지 않는 다는 보장도 없죠. 이 와중에 대통령의 동생이라는 사람의 일본 인터뷰를 보십시요. 조선이 그러했듯 일본인들 ㅇ ㅏㄱ ㅏ리에 대한민국을 그냥 떠 넘겨주고도 남을 정신상태가 아닐런지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제 본 암살이라는 영화에서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전쟁한번 일으킬 생각없이 일본이 조선에 들어 왔다는 것은 조선인 스스로가 조선을 일본에게 갖다가 바친 일이나 진배없다."

한국인으로써 너무나 굴욕적인 역사이고 평이지만 맞는 이야기죠. 그리고 우리는 역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시민혁명을 평가절하하고... 광주의 일을 폭도라 정의하는 나라이니....
우리나라 지도층의 관점에선 프랑스니 미국이니 외국 선진국들은 죄다 좌빨.... -_-
민족과 국가를 배신하고  기생해서 살아온자들이 대대로 호의호식하는한 답이 없지 않을런지...
온전한 국가로의 역사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그래도 숱한 국가들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간걸 생각하면 외교력 이라 하든 속국이라고 하든 지간에 버티고 남아 하나의 국가로 존재하고 있다는걸 단지 운이라고만 할수도 없겠죠
하나의 국가라는 말도 어패가 있지 않을까요. 최소 경제와 문화는 상호 의존하고 보완하고 발전하더라도 군사적으로는 절대적으로 독립을 고집해야 온전한 독립적 국가로써 존립을 이야기 할 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저에 지금 이런 마음이 어제 암살이라는 영화를 보았다는 지나친 마음이겠지만 만일 김구선생과 피를 뿌려가며 독립을 행했던 조상들 그리고 그런 독립운동가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응원했던 다수의 선조들이 지금에 우리를 보고있다면 우리는 그들의 피에 침을 뱉는 일을 마다하지 않고 있는 형국이고 이러한 후손들을 지하에서 뭐라고 생각할까요.

국민소득 3만달러를 바라보는는 나라에서 전작권 인수 무기한 보류는 이미 정치권 그리고 국민들 개개인이 썩었다는 반증입니다.
현재 한국은 양육강식 구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있는자들은 절대 손해 않보려고 하니,
약자들이 양보하다 터지면 아주 무서울꺼라는 예상...

나라의 기틀이 이승만 정권 이전으로 회귀하되
고구려을 기본 중심으로 자리잡아, 한민족의 틀을 확고히
하는게 어떨지 생각하는 1인입니다.

무엇이든 새로 하려면 청소부터 하고, 벌레잡고, 알까지
없애야 하는데, 그걸 않한 선인들이 개탄스럽기만 한데

현 세대들이 해야겠지요.
우리가 사는 현재는 다시 60, 70년대로 회기해 사상적 대립을 하고 있는 형국이죠. 이 대립적 분열은 분명 노림수가 있습니다. 정치권 안밖의 모든 일들이 이 대립적 구도만 유발할 수 있다면 만사형통이 되어가는 식이라 모든 부정한 짓과 매국의 비상 탈출구가 되었습니다.

과연 군사적 독립을 외치고 반일을 외치고 독재를 반대하는 일이 정치 사상적 문제일까요. 우리 심각하게 이 문제를 고민해 봐야 하는데 우린 이 미친 지역패권주의와 해묵은 사상논리에 빠져 옳바른 사고를 못 하고 전 국민이 행려병자가 되어 있습니다.

반일 하고 반 독재를 외치고 군사적 독립을 염원하는 일은 우리가 우리로써 민주주의를 희망하는 일이고 염원하는 정체성을 찾아 가는 길임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냉정하게 생각하자면 전작권 환수는 반미가 아니죠. 몰아 내는 것이 아니라 돌려주는 것을 받겠다는 말인데 한국인으로써 여기에 무슨 사족을 달아 불평들을 하는지....

그리고 일제를 지금 와서 몰아내지는 못 하겠죠. 하지만 지지해서는 안됨을 우리 자식들에게 강하게 교육을 시킬 때 입니다. 지지하지 않으면 번성도 하지 못 합니다.

자꾸 제가 암살이란 영화의 리뷰를 쓰는 듯한 글을 쓰네요. 리뷰를 쓴다하고 이어 쓴다면 어제의 암살이라는 영화는 아주 무거운 주제를 가볍고 재미있게 다루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무겁게 짖누르는 어쩔수 없이 한국인인 나 자신과 지금의 대한민국 그리고 지금에 참담한 현실을 생각되어져 눈물를 흘릴수 뿐이 없었던 영화였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영광을 그들에게 돌려줘야죠. 대한민국에 남는 돈이 있다면 그들의 후손에게 돌려줘야죠. 물론 그들은 사사로운 칭찬이나 재물이 탐나 행동하지는 않았겠지만 그게 당연한 수순인데 지금을 보자면 참 부끄럽습니다.
이 불만이 현실로 터진다면 아마 대한민국은 이미 미국이나 일본이 관리하게 될 것이란 생각을 종종하죠. 만일 인터넷 마저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암흑 그 자체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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