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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이었으나 다시 주말까지 잠수네요.

 

막내삼촌이 암으로 투병 중이셨는데,

어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꼬꼬마 때 같이 속리산에 올랐다 내려오는 길에

다리 아프다고 징징대던 저를 안아 내려오셨던 일이

방금 일처럼 선명하게 기억이 나네요.

 

바람이 서늘해 마음이 싱숭생숭하더니...

 

기분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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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주변분의 임종은 기분이 다운되죠.. 당연...
하늘나라로 잘 가셨으리라....
날이 제법 가을티를 내죠... 몸도 맘도 잘 정돈하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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