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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남친과 대판 싸웠네요... ㅠ ㅠ

 

실은 제가 잘못... ㅠ ㅠ 

싹싹 빌었는데 당분간 용서받기 힘들 것 같습니다 허허..

 

어제 그렇게 마시러 갔다가 새벽에 들어왔거덩여 ㅠ ㅠ

너무 울어서 눈이 퉁퉁 붓고 뜨겁.......-ㅅ -;; ㅎㅎㅎ

 

일찍 들어가겠다고 메세지 남겨놓고, 마시다 보니 즐거워서 새벽까지 -ㅅ -

술 안하시는 분이 차 가져오셨다고 바래다 준다고 하셔서

더욱 신나서 마시다가 ... -_ -;;;

 

어쨌든 손이 발이 되도록 용서를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흐억...

 

 

아... 씨래기국 먹고시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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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그걸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ㅎ
다음날 출근하는 사람이 새벽까지 술 마시는 게 말이 되냐고...
-ㅅ - .. 흐으..
남친 말이 맞네요. 내일 출근 할 사람이 새벽까지 술마시면 안돼죠. 잘못했다고 그러면 용서해 줄껍니다. 홧팅요...^^
사랑하니까 걱정되어 그런 것도 있고 남자의 본능이기도 하고 그래요.
그렇다고 빌만한 일까진 아닌 것 같고... 애매모호 하긴 하네요.ㅎㅎㅎ
아예 그러지 말아야한다는 것은 납득이 안가네요. 저 같은 꼬장이 보아도 너무 과함...
여기서 포인트는..!!

전 술을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고.. 다음날에 지장을 안준다면 퍼져도 된다고 봅니다 집에서..
아니... 애매하게 마셔도 다음날 헤롱일꺼면 안마셔야되고요..

또 하나..
데려다주겠단 분이.. 남자셨나요..? 이것도 주요 포인트입니다.
적어도 한국에선...



음... 결론... 뭐 그런걸로 싹싹 빌다뇨... 미안해... 주의할게....라고 할 요소이지.. 죄지은 것처럼 싹싹 빌다뇨..
난 뭐 큰 잘못이라도 하신줄....................
빈다는게 괜히 더 웃기고 짜증이 나네요. 제가 좀 오버겠지만..
제가 꽤나 보수적이지만... 빌기까지 할 요손 아니라고 봅니다. 이상한 술자리 간 것도 아니고.. 건전했다면 늦도록 좀
많이 마신게 도대체 도대체 도대체에에에에 뭔 죕니까... 음..
남자친구를 화나게 한 것이 잘못이지요 뭐 ...
물론 어제 만난 분들은 남자분들이었고,
바래다 주신 분도 물론 남자분;;;유부남이셨고,
이쪽 관련 일 하시는 분들이라 대화 하면서 배울 겸 해서 간거였어요...

어쨌든 제가 일찍 들어가겠다고 약속을 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었던 것 같습니다.
약속을 어긴 것이니까요...
굉장히 그 부분에 민감합니다 ㅠ ㅠ
따끔하게 할 부분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빌고 이런 표현은 적절하지 않았네요.
빈다는건 죄를 지은거고....
아후...

빨리 갈게...하고 늦고... 이래 저래 술 자리.. 남자들.. 배웅.. 이런거 다 겹치면 순간 욱할 순 있어도..
이건.. 남자가 먼저... 풀어줘야지.... 충분히 사과하셨을 꺼 같고...
쩝...


아 아닙니다. 타인의 연애에 이래 저래 간섭하는건 옳지 않죠. 후후..
잘하실꺼라 봅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싹싹빌고... 이 부분.. 좀 아닌거 같음.
아뇨, 그냥 한국 사람들 만나러 간다고 했을 뿐
남자가 몇 있고, 이런 얘긴 전혀 안했습니다
바래다 주는 분이 남자분이란 얘기도 안했고..-ㅅ -ㅋ
싹싹 빌었다는건 제 표현이 그런거고,
미안하다고 얘기했죠;
술 안하시는 분이 차 가져오셨다고 바래다 준다고 하셔서...
이 대목에서 남친이 열받을듯....ㅋㅋ
잘 화해하시기 바랍니다.
흠.. 그 부분인가요? 화나는 포인트가? ㅠ ㅠ
전 일찍 들어가겠단 약속 안지키고,
담날 일찍 출근하면서 새벽까지 마신 것에 대해 화가 난 줄 알았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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