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밤세 혼자서 걸었는데 .. 공동묘지 정보
이틀전 밤세 혼자서 걸었는데 .. 공동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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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0 시부터 걸었는데
새벽 2시 30분
주위을 둘러보니 공동묘지 가는 길
싸늘해지는 느낌보다는
처녀 귀신이나 한번 보자라는 무대뽀가 생겨서
공동 묘지을 지나가는 길을 1시간 30분 가량
계속 걸었습니다.
그러다, 집에 가야지 하고 계속 걸으니 전철역 앞
첫차을 사람들이 기다리더군요
천철타고 집근처 내려서 또 걸어서 도착하니 새벽 6시 30분
너무 걸었는지 아직도 하반신이 후끈 후끈합니다.
태어나서 처음 미친짓을 해 봤습니다.
결론 : 공동묘지에는 귀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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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긴장도 하셔서 하반신이 쫄깃~ -ㅅ -

그날 유난이 춥더라구요...ㅋ

귀신 있어요...

몇번 경험이 있어서 만날줄 알았는데, 유부남이라 관심 없었나봐요.
헉 왜 그런행동을? ㅎ

글게요...ㅎㅎㅎ

운동 할땐 거기서 텐트치고 자기도 했습니다...ㅠㅠ
담력운동 한답시고...ㅋㅋ
담력운동 한답시고...ㅋㅋ

헐...저는 그정도까지 못합니다.
담력이 대단하세요..^^
담력이 대단하세요..^^
허걱

야간산행 자주합니다 고즈넉한 달빛이 공동묘지를 비추는 풍경은 사람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다녀보면 사람이 젤 무섭고 그다음 멧돼지 유기견이 무섭습니다. 그렇게 다녀도 귀신 한번 못봤네요. 아마도 없나봅니다.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데 공감 합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새벽2시에 약수터 자주 갔었는데 없더라구요.

담력이 쎄신분들이 의외로 자게에 많으시네요
조각님,무공님도 계시고
조각님,무공님도 계시고
신은 분명존재합니다. 귀신도 존재하긴해요

어이쿠 담력은요 무슨, 사람 안 무서워 하는 분들이 담력 센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