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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가 제가 디자인 시안을 디밀어 놓고 대기 타는데... 정보

어찌하다가 제가 디자인 시안을 디밀어 놓고 대기 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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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저차 어찌어찌하다가 제가 디자인 시안을 디밀어야 해서 디밀어 놓고 답변 기다리는데 긴장 무지 되네요. 어제도 이것 때문에 밤새 일했고 오늘 만일 반려당하면....ㅠㅠ

 

긴장이 되서 까똑!까똑! 할 때마다 오줌지리겠네요. 야맨줄 알면 뒷감당이 아니될 듯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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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언제 이런걸 만져 봤어야 자신감을 갖죠.ㅠㅠ
제가 어지간하면 일 이야기 관련해서는 하지 않는데 요즘 정말들 너무해요. 아무때나 막 관두고...까똑으로 사표쓰고...
ㅎㅎ 요샌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없죠 허허허,
디자이너가 까똑으로 사표라도 썼능가보네요 묵공님이 하시는 걸 보니 ㅎㅎ
디자인은 정석이 없어서...
클라이언트 눈에 들면 땡인게 사실이죠.
그러니 편히 맘 먹고... 임하시는 것이 나으실 듯.. 누가 이거 왜 이래... 이래도 내가 못했다고 볼 수 없고.. 내가 못했어도 클라가 오 그레이트..해버리면 그것으로 땡임... 그게 현실이니..
사실 이 과정이 없어도 좋을 상황인데 담당하시는 분이 좀 이런 과정을 챙기시는 분이었나보더라구요. 내일은 어디서 헤어디자이너라도 하나 데려다가 앉혀놔야지 낮잠도 못 잘 정도로 긴장되네요.
회사는 들어가는 것은 쉬워도 나오는 것은 사실상 차후 문제가 있어
그만 두기가 굉장히 어려운데요.. 묵공 님께서 고생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SIR 근무하세요? 아까 보니까 채용 정보에.. 디자이너 있더라고요?
맞아요. 이 분 요즘 위로가 필요하신 분이에요.
역시 홀아비 사정 과부가 안다고 노인네들끼리 통하신 모습 보니 차가운 가을밤 한줄기 훈풍이 이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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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정석이 없다???
정석...? 그렇죠^^ 디자인학(론)은 있어도 정석은 없죠^^
고객이 만족하면 땡이죠^^ 이건 맞는 말 이긴 합니다.... 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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