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누보드 전반적인 사용느낌 올립니다. 정보
그누보드 전반적인 사용느낌 올립니다.본문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와보신 분들도 계십니다만
이곳은 사용 후기라서 적어보려구요.
이곳은 사용 후기라서 적어보려구요.
요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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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감함. ( 왜 니가 루트에서 움직이려고 까부냔 말이다. )
몇번을 이야기 한것이지만 맨처음에 그누보드 4를 접했을때의 난감함은..
그누보드 3과 그누보드4와의 차이점이 단지 버전의 차이점인 줄 알았던 탓이었습니다.
그누보드 3과 그누보드4와의 차이점이 단지 버전의 차이점인 줄 알았던 탓이었습니다.
아직도 그누보드3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릅니다만 제가 짐작하기로는
그누보드 4는 빌더, 그누보드 3는 인클루드 인것 같습니다.
그누보드 4는 빌더, 그누보드 3는 인클루드 인것 같습니다.
궂이 다양한 기능과 빌더 ( - 좀더 따지고 들어가자면 통합적인 구현 및 운영이 가능한 홈페이지 ) 가 아니라면 그누보드 3을 사용해도 될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렵지 않게 개인 홈페이지를 만드려고 한다면 다양한 기능에 욕심을 내어가며 그누보드4를
사용할 필요까지는 없을것 같습니다. ( 아 물론 필요하신 분들 말구요. ^^ )
사용할 필요까지는 없을것 같습니다. ( 아 물론 필요하신 분들 말구요. ^^ )
빌더의 개념으로 받아들인 게시판이 그누보드가 처음이었었는데 그누보드 4가 빌더 개념의
게시판일것이라 짐작으로조차 미루어 판단하지 못했으니 그 당혹스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게시판일것이라 짐작으로조차 미루어 판단하지 못했으니 그 당혹스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게시판을 설치하면 그것 자체가 인덱스의 역할을 하게되니
정작 원하지도 않던 디렉토리를 루트에 올려놓고 사용하게 된다는, 약간은 이상한 찜찜함이 느껴졌었습니다. 퍼미션 707이 너무나 싫었던 거지요.
정작 원하지도 않던 디렉토리를 루트에 올려놓고 사용하게 된다는, 약간은 이상한 찜찜함이 느껴졌었습니다. 퍼미션 707이 너무나 싫었던 거지요.
2. 이런젠장, 쉽다. 쉬워도 너무 쉽다!! 개나이스!!!
제로보드로 개인홈페이지를 만들어 보기도 했었지만
제로보드의 파일들은 각각의 파일들이 모여 하나의 html이 완성되는 스타일입니다.
그누보드역시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하나의 파일안에서 완성이 되고 그것이
인클루드되어 덩어리가 되는 개념과는 꽤 많이 틀리죠.
제로보드의 파일들은 각각의 파일들이 모여 하나의 html이 완성되는 스타일입니다.
그누보드역시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하나의 파일안에서 완성이 되고 그것이
인클루드되어 덩어리가 되는 개념과는 꽤 많이 틀리죠.
덕분에 제로보드는 스킨을 만들때에 닫히는 파일과 열리는 파일을 다 열어놓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것인지 일일이 소스를 봐가면서 작업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따르는 반면
제로보드를 사용하고 그누보드로 넘어왔다면
어떻게 처리해야 할것인지 일일이 소스를 봐가면서 작업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따르는 반면
제로보드를 사용하고 그누보드로 넘어왔다면
파일 하나하나에 대한 간결하고 명확한 구성에 스킨작업이 너무나 쉬워집니다.
난감함을 지나 빌더개념의 보드인 그누보드 4라는것을 파악한 후 스킨 디렉토리 아래의 스킨들을
보면서 그저 감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덕분에 php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제가 여유있게 디자인을 입힐 수 있었습니다.
보면서 그저 감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덕분에 php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제가 여유있게 디자인을 입힐 수 있었습니다.
제로보드에 비하면 누워서 침뱉고 떨어지는 침 피해 한바퀴 굴러 떡먹는 수준이더군요.
3. 홈페이지 구성하기
" 빌더로서 루트상에 놓고 원래 계획했던 디렉토리맵을 변경할것인가, 검색해서 알아낸 방법으로
게시판 디렉토리를 정의하는 함수로 원래 의도했던 디렉토리맵을 충실히 지킬것인가. "
게시판 디렉토리를 정의하는 함수로 원래 의도했던 디렉토리맵을 충실히 지킬것인가. "
조낸 똥줄이 타는 고민의 나날을 하루나 보내놓고서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 먼저 원래 계획대로 루트 아래에 게시판 디렉토리로 넣어서 작업을 해보자. 어차피 그누보드는
디렉토리내에 모든 파일만 루트상에 옮겨도 동작이 되지 않는가. "
디렉토리내에 모든 파일만 루트상에 옮겨도 동작이 되지 않는가. "
순간적인 재치에 흠칫 놀라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템플릿 문서를 만들고 루트상에 보드가 존재할때와 임의의 디렉토리상에 보드를 쳐집어넣고의 차이점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순간 또 깜짝 놀랄만한 재치가 마빡을 스치고 지나가는데
" 유레카!!!! " 를 외치며 담배를 입에 꼴아물고 뛰어나가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유레카!!!! " 를 외치며 담배를 입에 꼴아물고 뛰어나가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누보드를 설치할때 루트상에 두는것이 가장 깨름칙했던 이유는 707 이라는 public_html 의 퍼미션이었는데
설치후 701로 변경을 해보니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이죠.
설치후 701로 변경을 해보니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이죠.
담배를 피며 똥꼬가 오그라드는 전율을 가라앉힌 뒤, 그누보드를 루트로, 그리고 나머지 파일들을 첨가하는 식으로 작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4. 좌절. -부제: 니기미.. 궁시렁궁시렁~ ( 젠장.. 먼 손봐야 할 스킨이 이다지도 기쁘게 많단 말인가 ㅜ.ㅡ )
쉬워도 너무쉽고 다양한 기능도 만족스러운 그누보드 4.
그러나 문제가 발생하였으니, 이른바 다양한 기능만큼이나 다양한 스킨들...
그러나 문제가 발생하였으니, 이른바 다양한 기능만큼이나 다양한 스킨들...
지긋지긋한 포토샵을 열고 각종 스킨을 디자인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덴티티를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게시판 스킨만으로는 부족했기에
일일이 화면을 캡쳐하고 디자인하는 지루한 과정을 겪었습니다.
아이덴티티를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게시판 스킨만으로는 부족했기에
일일이 화면을 캡쳐하고 디자인하는 지루한 과정을 겪었습니다.
혈압은 오르고, 결국
" 그누보드 개발자, 잡히기만 해봐라 " 를 수도 없이 되뇌이면서 스킨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그누보드 개발자, 잡히기만 해봐라 " 를 수도 없이 되뇌이면서 스킨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음.. 됐군.. 쪽지도 됐고, 폼메일도 됐고.. 테스트 해볼까? 룰루랄라~"
.. 잠시후..
" 이런 비러머글!!! 회원 수정, 로그인, 최근글.. 그외 기타등등 이것들아!!! 개발자 어딨어!!!!! "
.. ..... ..................
포토샵을 열었습니다. ㅜ.ㅡ
그후 며칠동안 또 작업..
6. 오픈
그렇습니다. 이렇게 하여 홈페이지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것에 옷을 입히는 일이 반복되다보니 대충대충 디자인을 하는 참담한 현상도 발생했으나
아직까지도 고칠맘이 없습니다. -_-;;
생각지도 못한것에 옷을 입히는 일이 반복되다보니 대충대충 디자인을 하는 참담한 현상도 발생했으나
아직까지도 고칠맘이 없습니다. -_-;;
7. 결론.
그누보드 3이 아닌경우 처음 봤을때는 매우 난감하나 조금만 뜯어보면 쉬워도 너무 쉬워서 난리 부르스를 치며
홈페이지를 작업하게 되지만 존재하는 모든 스킨들을 뜯어고치려고 맘먹었을경우에는
손대야 할 것들이 너무많아 개발자에게 욕을 퍼부으며 좌절하게 되었다가
오픈후에 매우 기뻐하게 되는것이
홈페이지를 작업하게 되지만 존재하는 모든 스킨들을 뜯어고치려고 맘먹었을경우에는
손대야 할 것들이 너무많아 개발자에게 욕을 퍼부으며 좌절하게 되었다가
오픈후에 매우 기뻐하게 되는것이
그.누.보.드 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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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재미있게 사용느낌을 적어주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꾸벅. 적어놓고 보니 사용후기가 따로있더군요. 옮기던가 따로 복사하던가 해야겠습니다. -_-;
둘다 적었습니다. 쿨럭;
둘다 적었습니다. 쿨럭;
하하..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순간적인 재치에 흠칫 놀라시다니..
지금은 안정되셨겠지요 ㅋㅋㅋ
너무 재치가 많으셔서 계속 놀라시는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 ^^
지금은 안정되셨겠지요 ㅋㅋㅋ
너무 재치가 많으셔서 계속 놀라시는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 ^^
예전에 놀래서 진정은 많이 되었습니다.
ㅎㅎ 재밋는 표현들이 많네요~
홈페이지도 너무 이쁘고요~
홈페이지도 너무 이쁘고요~
글이나 남겨주시지. 뾰루뚱~
저도 같은 경험을 하였지만은 오리주둥이님에 비해서는 아직 많이 모자란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생각이 있다면은 "오리주둥이"님을 생각하면서....
그분도 이렇게 노력하고 인고(?)의 세월속에서 탄생한 사이트가 있으니...
참고 해 보자라고 생각하고 지금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생각이 있다면은 "오리주둥이"님을 생각하면서....
그분도 이렇게 노력하고 인고(?)의 세월속에서 탄생한 사이트가 있으니...
참고 해 보자라고 생각하고 지금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_-;;;;;;;;;;;;;; 다... 당황스럽습니다. -_-;;;;
제가 멀요. 부끄럽삼. -_-;
제가 멀요. 부끄럽삼. -_-;

똥꼬 무사하십니까? ㅋㅋㅋ
잠시 저렸을 뿐입니다.
"쥐가났다" 라고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_-
"쥐가났다" 라고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