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갑님 생신 전야제 예약전쟁 정보
마눌갑님 생신 전야제 예약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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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아름다우시고 고결하시며 온 세상에 사랑이 충만케 하신
마눌갑님 생신이시기에 오늘 (장모님도 모시고 가려고) 괜찮은 식당 좀 몇군데 찾아서
당일치기 예약을 시도했는데 이름 좀 있다는 곳들은 죄다 예약완료네요.
못해도 며칠 전에는 예약을 했어야 되는데 ㅠㅠ
일도 못하고 (응?) 1시간 가량 인터넷 뒤지고 전화하고 반복하다보니
거리가 막 올림픽공원까지 멀어지고 이러다간 안되겠다 싶어서
집 근처 맛집으로 재가를 받아 방금 예약완료하고 하얗게 불태운 육신 수습 중입니다.
일하는 것보다 더 피곤하네요.
아무튼 송년회 계획 중이신 분들은 싸게싸게 8282 예약들 하셔서
저같은 고난과 고통을 겪지 않으시길 바라마지 않사옵니다.
냑멘~
아 고통스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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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평소 저처럼 사세요. 그럼 그런 예약할 일이 없어져요.호호호호

사실은 그 핑계로 제가 먹고 싶었던 건데~ 하하하하

노예로 사신다는 소문을 들어서인지 이 허세가 너무 슬퍼보이네요. 저도 사실 노예이기는 한데 월급만 온전히 보내주면 신체는 구속하지 않더군요.

노예 맞눈뎅... 사랑에노예., 모룸직이 조강지처가 좋던데~ 싼연료가 좋던데~^^ㅎㅎㅎ 칭구는 오랜칭구 중마고우~

올림픽공원 그처 맛집리 어딘가요? ㅎ

영 수상해보여서 취소한 터라 알려드리기가 그렇네요. ㅎㅎㅎ
정 궁금하시면 절 델꼬 가주세요. 안내해드릴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 궁금하시면 절 델꼬 가주세요. 안내해드릴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생일날 밤에... 딱... 퉁치면 될 것을 뭘 또 이렇게 고생을 하시고 그러셔요.

뭔진 모르겠지만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닙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