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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작은애는 인턴 지원만 하면 너무 잘붙네요. 정보

울 작은애는 인턴 지원만 하면 너무 잘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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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 근처 모 은행 본점 인턴 면접보고 바로 합격문자(고작 4시간만)와서 일단 기분은 좋은데 시급은 이전 다른 곳에서 받던 시급보다 짠 8,000원이랍니다. 이로써 대학 3년동안 대기업 인턴은 거의 다 합격해서 좋기는 한데 과연 취업은 어떻게 잘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인턴생활만 전전하다가 시집이나 갈 지도 모를 분위기라서요.

 

아들놈이 딱 작은아이 반절만큼만 경쟁력이 있어도 좋으련만 지가 무슨 신선이라고....

 

자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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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본문이 너무 길어 읽지 않았습니다.
다음부터 세 줄 이상 글 작성 시 한 줄 요약 반드시 부탁드리면서 괜히 배가 아파 똥싸러 갑니다. ㅠㅠ
그래도 좋은 경험이지 않을까 싶네요.
유명대와 대기업은 욕을 하더라도 경험 자체를 해보는 것은 좋은 자산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좋은 직장 잡을꺼라 생각되어집니다~~
저도 울 작은애 키우면서 안건데 이넘에 인턴생활도 경쟁률이 정말 치열하더라구요. 사실 회사에서 써먹을 인재가 아닌 미숙한 인재들이라지만 너무 쉽게 뽑고 기간도 그렇고 딱히 경험을 쌓는 다기 보다는 스펙위주로 흘러 애초의 의미를 상실하는 듯 하더라구요.
소박하게 시작해 보세요. 그럼 세간 살이 하나 둘 들이는 재미로 2년, 3년은 금새 갑니다. 또 신혼이라 재미지고요. 다만 결혼이란 무게는 연애하는 무게와는 달라서 일정 무게는 감당하셔야 하구요. 근데 뭐 사람이 닥치면 견뎌지는 거지 뭐가 달리 출중해서 위기와 난관을 극복하는 것은 아니라서 해볼만은 해요.
얼마전에 결혼한 신혼 4개월차 입미다. 아침에 X 싸면서 묵공님의 댓글을 보았는데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라 X을 끊고 이렇게 댓글을 남겨봅니다.
전 물론 그럴 각오도 있고, 그러고 싶은데
남친이 영 그게 안된다고 하네요 ㅠ ㅠ
어느정도 자신이 안심될 만큼 돈을 좀 모으고 하고 싶다고 해서
그냥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흐흐
아이들 자랄때 제가 뭘 변변하게 해준 것이 없어서 별 기대없이 키웠는데 이녀석들이 자라면서 제게 힘이 되네요. 거만해질까 싶어 칭찬을 아껴서 아마 제가 이렇게 기뻐하는지는 본인들은 모를듯 합니다. 칭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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