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작은애는 인턴 지원만 하면 너무 잘붙네요. 정보
울 작은애는 인턴 지원만 하면 너무 잘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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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 근처 모 은행 본점 인턴 면접보고 바로 합격문자(고작 4시간만)와서 일단 기분은 좋은데 시급은 이전 다른 곳에서 받던 시급보다 짠 8,000원이랍니다. 이로써 대학 3년동안 대기업 인턴은 거의 다 합격해서 좋기는 한데 과연 취업은 어떻게 잘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인턴생활만 전전하다가 시집이나 갈 지도 모를 분위기라서요.
아들놈이 딱 작은아이 반절만큼만 경쟁력이 있어도 좋으련만 지가 무슨 신선이라고....
자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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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본문이 너무 길어 읽지 않았습니다.
다음부터 세 줄 이상 글 작성 시 한 줄 요약 반드시 부탁드리면서 괜히 배가 아파 똥싸러 갑니다. ㅠㅠ
다음부터 세 줄 이상 글 작성 시 한 줄 요약 반드시 부탁드리면서 괜히 배가 아파 똥싸러 갑니다. ㅠㅠ

이분 아무리 봐도 미운구석이 없으세요. 단지 흠이 있다면 흠이 많아서 흠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 흠이랄까요....흠...

흠으로 가득해서 흠잡을 곳 없는게 제 2016년 전략인데 역시 예리하시군요.
축하드립니다 ㅋㅋㅋ

부모로써 기분은 좋네요.

그래도 좋은 경험이지 않을까 싶네요.
유명대와 대기업은 욕을 하더라도 경험 자체를 해보는 것은 좋은 자산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좋은 직장 잡을꺼라 생각되어집니다~~
유명대와 대기업은 욕을 하더라도 경험 자체를 해보는 것은 좋은 자산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좋은 직장 잡을꺼라 생각되어집니다~~

저도 울 작은애 키우면서 안건데 이넘에 인턴생활도 경쟁률이 정말 치열하더라구요. 사실 회사에서 써먹을 인재가 아닌 미숙한 인재들이라지만 너무 쉽게 뽑고 기간도 그렇고 딱히 경험을 쌓는 다기 보다는 스펙위주로 흘러 애초의 의미를 상실하는 듯 하더라구요.

일단 축하하고..
저도..x싸러 갑니다.
요약 부탁드릴께요..
저도..x싸러 갑니다.
요약 부탁드릴께요..

냑 소모임에 해우소라는 소모임을 하나 만들까합니다.

축하합니다. 우와~~~
아까 화장실 댕겨왔는데 또 속이 부글거립니다.
아까 화장실 댕겨왔는데 또 속이 부글거립니다.

제가 해우소 소모임 신청하면 꼭 추천눌러 주세요. 기호 1번.

부럽네요 ㅎ흐흐

얼렁 결혼하셔서 아이 키우는 재미도 느껴보시고 하세요.ㅎㅎㅎ
사실 이게 인생 엑기스에요. 일명 꿀잼?
사실 이게 인생 엑기스에요. 일명 꿀잼?

긍까요 ㅠ ㅠ 저도 그러고 싶어요

소박하게 시작해 보세요. 그럼 세간 살이 하나 둘 들이는 재미로 2년, 3년은 금새 갑니다. 또 신혼이라 재미지고요. 다만 결혼이란 무게는 연애하는 무게와는 달라서 일정 무게는 감당하셔야 하구요. 근데 뭐 사람이 닥치면 견뎌지는 거지 뭐가 달리 출중해서 위기와 난관을 극복하는 것은 아니라서 해볼만은 해요.

얼마전에 결혼한 신혼 4개월차 입미다. 아침에 X 싸면서 묵공님의 댓글을 보았는데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라 X을 끊고 이렇게 댓글을 남겨봅니다.

전 물론 그럴 각오도 있고, 그러고 싶은데
남친이 영 그게 안된다고 하네요 ㅠ ㅠ
어느정도 자신이 안심될 만큼 돈을 좀 모으고 하고 싶다고 해서
그냥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흐흐
남친이 영 그게 안된다고 하네요 ㅠ ㅠ
어느정도 자신이 안심될 만큼 돈을 좀 모으고 하고 싶다고 해서
그냥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흐흐

딸바보이시네요.. ^^

아들이 딱히 밉거나 싫지는 않은데 딸아이가 많이 적극적이다 보니 비교는 되더라구요.ㅎㅎ

정말 부럽네요 제가 부끄러워서 말을 못할 지경인지라... 눈물나게 부럽습니다ㅜㅜ

다음 에는 제가 아들 이야기를 좀 올리겠습니다. 아마 어깨가 으쓱!해지실거에요ㅠㅠ

인물도 좋은데 능력까지 겸비한 재원이라 뿌듯하시겠어요.
저또한 딸바보라 그마음 이해가 됩니다....^^
저또한 딸바보라 그마음 이해가 됩니다....^^

아이들 자랄때 제가 뭘 변변하게 해준 것이 없어서 별 기대없이 키웠는데 이녀석들이 자라면서 제게 힘이 되네요. 거만해질까 싶어 칭찬을 아껴서 아마 제가 이렇게 기뻐하는지는 본인들은 모를듯 합니다. 칭찬 감사드립니다.

이제 묵공님 쉬면서 자식들에게 용돈받으면 되는건가요...

그 전에 집팔아서 시집장가 보내야죠.ㅎㅎㅎㅎ

그렇군요.. 집을 팔아야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