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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커플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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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하네요,

불만 얘기할라고 하다가도

힘든 거 뻔히 아는데... 

나까지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이래 썼다 지웠다, 저래 썼다 지웠다 하는 ㅠ ㅠ

 

힘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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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맞아요.. 돈이 없다고 이렇다고 저렇다고 결혼 못하는 커플이라면...
조건이 좋아진다고 무조건 할까요...?
결혼만 하면 떙일까요... 본격적인건.. 결혼 후입니다. 서로를 미친 듯 공유하고 이해하지 않으면..
결혼 생활? 오래 못해요..


힘내세요...!!~ 조급하지 않고 맘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할 수 있어!!라는 압박감보단.. 서로의 순간을 기억하며 어려울 때 더욱 힘내세요...
돈이 없어서 아직 결혼은 못하고 있긴 한데 ㅡ., ㅡ;
어쨌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게 최고죠!
그거하나만은 자신합니다 히힛
자신을 하고서도 결혼문을 들어서면 또 달라집니다.
많은 선택의 상황과 혼선과 갈등이 생깁니다.
그건... 돈? 위치? 그 어떤 것도 의미 없습니다. 아니.. 의미가 적습니다.
도려... 요즘 하찮게 생각하는 "사랑"이... 끈을 굳게 지탱해주는 소스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절대.. 세상 말에 귀 기울이지 마세요.. 특히나 이혼율 엄청 높은 한국 사람들 말에 귀 기울이지 마세요.. 그거야말로 선동입니다. 원칙대로 쭉 가세요..
이혼율은 일본이 더 높지 않나요-ㅅ -?
잘은 모르겠지만... 한국에선 제 주변에 이혼한 사람이 흔치 않았는데,
지금은 훨 많거든요... ㅎ 체감 이혼율이랄까..-ㅅ -
제 평생 이혼은 바람, 폭력 만 아니면 없습니다 ㅡ., ㅡ

암튼, 사랑보다도 또 중요한 게 믿음인 것 같아요 ㅎ
사랑은... 믿음을 근거로 합니다. 믿지 않는데 사랑하지 않으니깐요...
믿음이 없을 때 사랑하는 척은 하겠지만요....
하.....................거북이처럼 그랬다가 엄살이라는 소리만 듣고 남자가 어쩌고 저쩌고 자긴 책임감, 아무리 힘들어도 앞에서 내색 안 하는 그런 남자가 좋다!
라고 한 여자가 생각나네요.
결국 차였네요. 허허
그런 여자는 왕계란님이 뻥! 차주셔야지요-_ -
남자가 어쩌고... 라니..
그러는 자기는 아마 여자가 어쩌고 하면 버럭 화냈을걸요!
내색 안하면 자기한테 기대지 않는다고 자기는 왕계란님에게 쓸모없는 것 같다며 차였을 겁니다.
어떻게 해도 결론은 결별이었으니 마음 상하지 마시고 좋은 여자분 만나시길... ㅎㅎㅎ;;
하고 싶은 말은 하면서 연애 해야 합니다-_ -
그것이 화를 내는 것이든, 차분히 이야기 하는 것이든,
역시 대화가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나이대만 하더라도 결혼 출산을 아무 생각없이 한 것 같습니다. 지금 세대보다 상황이 나아서 그랬던 것도 아니고 더 부유해서 그랬던 것도 아니었죠. 정말 대책없이 지 밥그릇은 알아서 타고 난다는 우리 앞세대 부모님 말을 그대로 맹종하고 따랐던 것 같습니다. 또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출산이라는 과정을 밟지 않으면 사회적인 도태자로 낙인찍히는 것 같기도 했죠. 이렇게 살아보니 지금의 젊은이들이 제 개인적으로 볼 때는 현명한 것 같습니다.
요즘 많이 진지한 글 남겨주시네여! 흐흐
준비가 되면 결혼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아닌 사람들도 많긴 하죠 ~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전 그냥 사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
윗 글이 n포세대에 대한 소회인 듯 하여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았어요. 준비의 정도를 스스로 정하고 논하는 것도 온전히 개인의 몫이고, 결혼 출산도 온전히 각 커플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꼭 결혼 출산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살지는 오롯이 개인이 선택하고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스스로를 n포 세대라 판단하고 스스로에게 길을 묻는 요즘 젊은이들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말씀하신대로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죠^^
저도 저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린거예요~
예전에는 예전의 방식이 있었고, 요즘은 요즘의 방식이 있고,
또 변화되겠죠 어떠한 다른 방식으로^^
단지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만을 바랍니다 흐흐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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