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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일을 당했네요 ;;; 정보

어이없는 일을 당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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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에 음식물이 나와서 제조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면, 저는 수거를 하거나 해서 조사같은거 할줄 알았는데, 

 

구입한데 가면 바꿔주는데 하더군요...

 

그래서, 아니 음식물인데, 그냥 문제 있다고 바꾸면 된다고 하는건 아니지 않냐 하니, 

 

그럼 만들다가 들어갈수도 있는데, 그게 별거냐 하는 식이이더군요.

 

 

아니, 음식인데, 그렇게 말하는게 맞냐 하니, 소리 지르면서 욕을 엄청 하네요.

 

죽여버린다는니, 잘못걸렸다느니, 별 협박인지 소리지르면서 욕을 하도 해도, 

 

말도 안통하고 그냥 끊어 버렸습니다.

 

 

너무 어이없고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오네요 ....

 

 

저 몇일 안보이면, 경찰서에 신고해 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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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혹시 몰라서 녹음했는데, 다행입니다.
녹음했고, 경찰서 가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식품뭐 담당하는 곳에는 신고접수 해서 연락하고 수거하러 온다고 하네요.
경찰도 요즘 카메라 없으면 그런일에 신경 안 쓰는 거 같아요.
전 조금 다른 상황이지만 업체에서 어쩌라는 식으로 말하길래 방송국으로 전화하겠다고 하니 바로 사과하네요.
경찰도 사서한 사건은 처리 잘 안하겠죠. 워낙에 사건사거고 많으니요.
그런데, 요즘 세상이 그래서 혹시 헤꼬지 같은일이 발생할지 몰라서요.

통화중에 전혀 말을 상대방 말은 들을생각도 없고, 잘못된것도 없다고 소리를 고래 지르면서 욕을 엄청 하는데, 뭔 말을 할수도 없더군요.
와이프가 음식관련 업체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기에
관련 내용을 자주 듣습니다.

그 전화 통화하신 내용과 사진,
이상한것 나온거 잘 보관하셔서, 식약청에 신고 들어가면
해당 상품 제조업체 난리납니다.

음식관련해서 감사가 제대로 들어가면
어마어마한데, 해당 상품 3번이상 문제 발생시
해당 상품은 제조 판매 금지 조취되더군요.
엄청난 타격이죠

어떤게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요즘 시국이 하도 이상하니
누구도 믿을수 없으니,
잘 판단하셔야 할껍니다.

기자들에게는 독점기사일수도 있지만
역으로도 당할수 있으니...

몇개월전
모 과자에서 나온 톱니바퀴의 일부분 때문에
씹다가 이빨 깨지는 고통을 느꼈지만
다행히 목으로 넘기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그냥 없던일로 생각하고 포기 했습니다.
다들 아는 국내 중견기업 과자였습니다.
언론같은데 알린건 없습니다.

녹음은 언론에 알리기위한게 아니라 혹시 몰라서 녹음한건데, 욕설이 있어 경찰서에 신고해야 하나 고민중인 것이구요.

아마 조사한다고 하니 할거 같습니다.
상담자가 미친겁니다. 그건 회사의 존폐가 달린일 일수도 있는데 그렇게 대응하다뇨.
식약청에 신고 하면 한방입니다. 해당 내용 확인 되면 회사 실사 나가고 그러면 뭐라도 걸립니다.
대기업도 식품 하자에 대해서는 회사 전체가 흔들리는데.. 정말 바보 같은 업체의 대응입니다.
식약처에 신고하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언론에 해당 업체가 노출되면
상대편이 소송에 이용될수 있습니다.
상담사 아닙니다.
처음에 전화하니 뭐 남자가 전하해서 대수롭지 않게, 뭐 쇠 같은거 들어갔나요? 이래서 놀랐음 ;;;

아니 그게 아니라 플라스틱 작은거 같다. 딱딱하다 했는데, 그럼 오늘 제품 나온거 보내줄까요? ;;;;

작은 업체이고, 언론에 알릴생각은 없습니다.
경찰서에 신고하면 신고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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