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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고 친구랑 만나서 탁구장에서 탁구쳤습니다

1시간 치고 노래방 1시간 가서 빽빽 소리 질렀더니,

스트레스가 좀 풀리네요 ㅎ

 

 

가끔은 이렇게 몸도 움직여주고, 소리도 질러주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야 좋은 것 같습니다.

 

몸은 피곤한데 어째 기분은 상쾌하네요 ^^ ㅋㅋㅋ

 

 

근데 운동부족을 심하게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ㅋㅋㅋ 급반전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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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한국에 있을 땐 쳐본 적 없고,
일본에 와서 조금 해봤는데
그냥 겨우겨우 넘길 정도예요 ㅋ 그래도 재밌네요 ㅋ
ㅡ,. ㅡ 저도 꾸준히 하는 운동 있어요 손가락 운동 (키보드 두드리기. .. ㅠㅠ)
꾸준히 하고 싶은데, 제 의지가 ㅋㅋㅋㅋㅋㅋㅋ
헬스장 다니다 안 다니다 하는 게 자꾸 꾸준히 무언가를 못하는 듯한 느낌이 제 자신에게 들더라구요.
자괴감도 들고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헬스장을 관뒀습니다.
저도 ㅡ,. ㅡ 예전에 한국에 있을 때 3개월치 한방에 끊어 놓고,
한달도 제대로 안가고 그만 뒀습니다 하하핫
일본 노래방 시스템이 낮시간에 가면 엄청 저렴해요~~
한국처럼 10분 20분 서비스는 없지만, ㅎㅎ
가끔 혼자가서 소리지르다 옵니다 홍홍
ㅎㅎㅎ 몸을 움직이는 게 피곤하긴 해도 하고 난 담에 뿌듯하고 즐겁네요 ㅋㅋ
중요한건 내일쯤엔 아마 근육통 올 듯 ㅋ
오!타쿠!
저는 타쿠 중딩때 쳐보고 안친듯요
그때 유남규가 금메달 땄나해서 전국에 타쿠 열풍이ㅜㅜ
아재라 슬프네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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