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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때보다 조금 일찍 갔더니 일찍 끝났네요, 

기다리는 사람이 더 적었던 것 같기도 하고 하하하

 

 

 

그건 그렇고 생각이 많아서 죽겠네요,

 

남친이랑 문자로 싸웠는데, 

일 시작 하기 전에 막 뭐라고 했더니

 

오호라, 제일 힘든 금요일, 일 시작 전에 이런 싸움을 걸었겠다?

3년 간 끊었던 담배를 피우겠다.

고 협박을 하네요.

 

저 이대로 괜찮을까요?

 

 

----

 

한 대 피웠다네요.

제가 담배를 싫어하는 것도 있지만, 

다 우리(?!)의 미래와 그 사람의 건강을 생각해서 끊게 했는데,

그게 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저까지 힘들게 해서 피운거라니 

더 말을 못하겠습니다.

 

다 좋다. 그래 내가 너 귀찮게 한 것 같으니

연락도 만나고 싶은 것도 니 하고 싶을 때 해라.

그 때까지 귀찮게 연락 안하겠다. 

(담배는 나도 싫지만 너의 건강을 위해서이니 나머지는 버려라)

라고 보내버렸습니다.

 

3년 간 너무 너무 좋아했는데, 

왠지 이대로 소멸될 것 같기도 하고 슬퍼지네요

 

추천
1

댓글 47개

전혀 귀엽지 않습니다.
차이고 뭐고 할 것도 없이 만나질 못하고 있어요 계속
저랑 사귀려고 끊었던 건데, 폈답니다.
정말 오래 못갈 것 같습니다.
3년 동안 매 주말 만났던 사입니다.
최근에 일이 힘들다고 해서 참아주고, 이해해주고 했습니다만
그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어느 정도 제게 안심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 정도도 바라면 안되는건지...
처음 약속 깰 땐 그랬어요.
그래서 내가 이해한다고, 네 몸이 가장 중요하니까 그것부터 생각하라고
제가 그리 말을 해서 그렇게 했다네요.
너무 당연하게 되어버렸네요.
남녀사이 밀땅이 왜 필요하냐고 쿨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긴한데 밀땅이 꼭 나쁜것만도 아니죠. 서로간의 적당한 밀땅은 적당한 긴장감이 생겨 이롭죠.
또 다르게 생각하면 3년이란 시간동안 남자의 생각이 이제는 펴도 괜찮겠지..

내사람이라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남자친구분이 한국분인가요..?
남자들이 오랜시간 만나면 착각하고있는 부분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ㅠㅠ저도 그거는 아니구나라고 느낀지 얼마 안됐지요 ㅠㅠㅠ
아무래도 저보다 누나이시니.. 더 잘아시겠지만..ㅠㅠㅠㅠㅠㅠ
그럴때는 그냥 강하게 나가는게 남자를 당황하게 방법이기도합니다...
난 너 아니여도 된다..이런 느낌..
그게 안된다면 천상 마음이 너무 여리여리하십니다 ㅠㅠㅠㅠ
일본사람이예요.
누구나 그렇겠죠 오래 되면 변하는 거..
늘 내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 그게 다 착각인 줄 모르는 거.
지금까지 제대로 강하게 해본 적이 없어요 사귀면서.
마음이 여린지 뭔지 모르겠고, 그냥 헤어지기 싫어서 그랬던 것 같은데
이번엔 그냥 좀 시간을 가져야 겠네요.
다시 붙든 떨어지든.
둘 사이의 문제가 아닌 개인적인(일)사정으로 연인에게 피해를 준다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위로와 격려를 줄수는 있지만 사실상 개인적인일이잖아요.

제가 말한 선은 일때문에 힘들어서 못만난다는.. 그런 얘기였어요.. 순간 nanati님을 오해하게 할뻔했네요.
용좌님 말씀에 공감하는데,
그 사람은 그렇지 않나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그냥 내버려두려고 합니다.
제가 좋으면 다시 오겠고, 아니면 떨어져 나가겠죠.
조심스레 저도 1을 추가해봅니다.

당분간은 자기만의 시간을 더 많이 가지고 남친 생각보다는 자신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요.
남친분이 진짜 힘들어서 저러는 것이라면 그동안은 거리를 두면서 지켜봐 주는 것이 오히려 힘이 될 수도 있을테고
남친분이 슬슬 마음의 정리를 하는 것이라 하면 더욱더 나나티님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테니깐요.

그러니 절대로 내 마음의 주도권을 남친에게 넘겨주지 마세요ㅜ
지나고보니...저도 그랬던 기억이 떠올라서 말씀드렸어요.
물론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요~

요즘 나나티님 힘든 일이 조금씩 쌓이는 것 같아서 옆에 있으면 제가 어깨라도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그러니까요.. 지금 저 자신도 일 문제, 집 문제 때문에도 힘이 드는데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이 땅에 홀로 있는 느낌이어서 아주 힘들었습니다.
맨날 제가 이해하는 척 문자 보내서 남친도 그런줄만 알았을거예요..
다 제 잘못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좀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주도권은 전 항상 시작도 전에 뺏겨버려요 ㅠ ㅠ 잘 안되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저의 경우에는 그 사람의 징징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참고 기다린 기간만 2년이였어요.
결정은 nanati님의 몫이지만..
나중에 스트레스가 생긴다면 또 자기밖에 생각 안하겠다는 모습으로 보이네요...
구체적인 다툼 이유가 없기 때문에 말하기 그렇고..
두 분의 애정 전선이니 3자가 뭐 말하기 그렇고.. 하지만..

남자 :
1) 연애가 좋지만.. 과도한 정성과 집착은 도려 역으로 힘겨울 수도 있다.
2) 배가 불렀다는 경우인데.. 오래 만날 경우 남자는 조금 긴장감이 빨리 풀리기 때문에 대응력이 떨어진다.

여자 :
1) 가끔이지만 남녀의 차이를 잘 간파하지 못해서 오는 서운함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자신이 남자에게 그러기도 한다.
2) 자신만의 영역이 다소 적을 경우 상대에 대한 의지하려는 경향이 강해질 수 있다. 반대로 남자에 몰빵해주므로 남자는 호강한다.
시간이 약입니다. 자기 할일 하다보면 올수도있고 떠날수도 있겠죠....^^;;
맘으로 정리하신게 아니라면 조용히 기다려보시는것도.....
비자 이야기 나오다가 갑자기 연애상담 모드라.. 헉..했음.. 음.. 하하. 음....
결혼 전에 연애할 땐 그 나름대로 가슴 조리고 아프고.. 힘겹기도 하고..
결혼해선 또 다른 뭔가가 있고..
그런거죠. 사는게 다...
발게 밝게 언제나!~
남친 욕하면 기분 상하시나요? 그럼 아직 미련 남았다는건데 ...그냥 헤어지자고 해보세요. 맘 있음 왜 그러냐며 맘 돌리려 할거고 아니면 그걸로 헤어지는거죠.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남친과 헤어지는것이 가슴 아프겠지만... 소중한 내 청춘의 시간을 이런 감정 소비에 날려버리는것도 너무 아깝잖아요.
아직 놓지는 못하겠고,
잠시 두려고요, 안정되면 다시 대화해보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 싶으면 끝이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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