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사랑님 글 보다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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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다다익선이 맞습니다 맞고요..
근데.. 돈의 노예가 되어서.. 돈으로 모든걸 평가하고..
돈과 지위로 사람을 등급화하는건 정말 어리석어 보입니다.
현실인걸 망각하자는건 아니고....
어딜 가도... 얼마 버냐에 따라.. 직장이 어디냐에 따라.. 어디 사냐로 평가하는건...
참 우습지요.
저도 당장 강남 요지로 가면 전세도 못얻습니다. 빚을 내어야겠지요.
돈이 없어서 지방에 사는건 아니지만... 지방에 사니깐.. 모자란건 분명 아니죠..
K대를 나왔다는걸 배제하면... 완전 개까이더군요..
저번에 경기도에 출장 갔었는데...
미팅 전에 담소를 나누던 중에..
얼마 버냐.. 아파트 시세 얼마냐..... 이래 저래 이야기 하다보니 좀 깔아보더군요..
대학 어디 나왔냐... K대라 말하니 어엄.. 그나마 다행이란 식으로 말하길래..
"참 의식이 많이 후지시군요.."라고 웃으며 말했더니. 분위기는 쌰....
대표 만나기도 전에... 그 자릴 떴습니다.
이야기 중에 이런 이야기도 있었기에...
믿을만한 사람에게 일을 맡겨야한다.
어디에 살면서 얼마나 벌며 사는 안정적인 사람인가가 그 사람을 평가할 좌표다란 식....
못배우고 못살고 벌이가 별루면 사기칠 확률이 높다고...
이 무슨 개떡 같은 논리가..
서울대 나와도...
재산 수십 수백억 되어도...
사기치는 놈들이 사회 지도층으로 수두룩한 세상이라..
의식도 개판인 듯...
휴.....
그래도 돈은 일단은 많이 벌 수 있는만큼 벌어야겠죠... 어흥...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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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우스개 소리로 나라가 뭐같아서 이민가려고 했더니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그래서 이민가려고 x같이 벌고보니 대한민국은 부자가 살기 좋은 나라라고 ㄷㄷㄷㄷㄷㄷ
언젠가부터 중산층이라는 계층이 사라진다고 하죠.
상류층>서민 끝. ㅎ
이 나라의 바닥이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해집니다. ㅠ
그래서 이민가려고 x같이 벌고보니 대한민국은 부자가 살기 좋은 나라라고 ㄷㄷㄷㄷㄷㄷ
언젠가부터 중산층이라는 계층이 사라진다고 하죠.
상류층>서민 끝. ㅎ
이 나라의 바닥이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해집니다. ㅠ
상류층은 그대로 내지 상승... 중산층과 하류는 동반 하락하니 자연스레 양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