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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회사 전산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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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회사 전산팀입니다.

 

회사 ERP 관리/개발로 입사했는데요.

 

주로 하는 일은 프린터 수리, 잉크교체, PC포맷입니다.

 

이건 회사에서 시킨 일이 아니구요.

 

직원들끼리 전산팀이 이런사항들을 계속 요구합니다.

 

그냥 전자기기?? 전산기기? 문제 잇으면 전산팀 불러서 무조건 해결해달라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장난아닌데요.  다들 이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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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제 주변에 있는 지인 중에 한 분이 병원 전산실에서 1년 근무했었는데 딱 지금 말씀하신 그 업무들을 주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덴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생각은 그래요.
일반인(?)들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뭐 이런 구분이 없이-전문가의 구별이 없이- 살아 갑니다.
아마 퇴사를 하시더라도 일상에서 평생 컴퓨터나 프린터좀 봐달라고 주변에서 연락오지 않을까요?
병원이나, 중소기업 전산실이나 다 마찬가지로 전산실은 그냥 잡일 하는 부서로 인식하는듯 합니다.

영업팀같이 다른 부서들은 매회 회사 실적 얼마나 올렸느니 하면서, 성과급이 나오니, 하는데, 전산실은 사실 겉으로 기업에 실적같은게 나오는게 아니고, 서포트적인 부분이니, 그리 생각하는듯 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회사에서 전산팀이 있는데 컴퓨터 수리를 외주를 줄수가 없잖아요

회사입장에선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IT 회사가 아닌 비 IT 에서는
전산실 = 내 컴퓨터 관리
로 보는 관점이 더러 있습니다.
애석하지만요..
사실 IT 쪽으로 오면 그런일만 하는 사람을 따로 뽑기에 이슈가 없는데
비 IT 계열이라서 더 심한걸로 보여집니다.
화도 나는 일이겠지만 그렇게 너무 예민하시면 회사 생활이 힘들어지죠.
걍 계급이 깡패라고...그리 생각하고 말아야죠.
모 출판사 전산팀 차장은 리눅스서버관리 홈페이지 개발 유지보수 디자인 컴퓨터 및 관련 수리 it서적감수 까지 하더라구요. 어찌보면 스트레스이긴한데 워낙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서인지 출판사 인력은 부침이 심한데 이분은 매년 연봉 상승에 회사에서 나갈까봐 오히려 걱정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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