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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공돈이 생겨서 최근 이용하는 민트 캔디 통에 비상금을 잠시 숨겼는데 핀셋으로 아무리 뽑아도 뽑아지지가 않습니다. 와이프가 당장 이라도 현관문을 열고 들어 올것 같은데 어케 하나요...ㅠㅠ
정말 빌어먹을 은닉처...ㅠㅠ
비...추....
아 왜 사탕통을 쇠로만들어서....ㅠㅠ
정말 빌어먹을 은닉처...ㅠㅠ
비...추....
아 왜 사탕통을 쇠로만들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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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베개 위에 탕탕 치세요.

깡통이 찌그러졌어요...ㅠㅠ
와입 오기전 빨리 텨야 하는데~
와입 오기전 빨리 텨야 하는데~

ㅋㅋㅋ 하나씩 빼세요

대박 진짜 안빠져요. 손이 막 떨리네요.ㅠㅠ
핀셋으로 가운데 것 부터 빼세요.
핀셋이 없다면 임시방편으로 뻰찌 몽키 장도리도 추천합니다 ㅎㅎㅎ
핀셋이 없다면 임시방편으로 뻰찌 몽키 장도리도 추천합니다 ㅎㅎㅎ

핀셋으로 처음에는 뽑았었는데 돈이 너덜너덜 해지더라구요.

진접으로 보내주시면 제가 빼드리겠습니다.

깡통 부스러기가 남았는데 내일 보내드리겠습니다.

젓가락으로 빼세요
이쑤시개로 빼세요
그래도 못빼시면 마물님께 이식질고 하세요 ㅠ
이쑤시개로 빼세요
그래도 못빼시면 마물님께 이식질고 하세요 ㅠ

요즘은 온라인 거래가 기본이라 저런 현찰 박치기가 흔하지 않거든요. 거의 3.8광땡을 잡은 격인데 그걸 어떻게 여우같은 마눌한테...

사장님 자랑에... 저는 마냥 어깨만 주물러 드리고 싶어지네요

주물러 보거라~! 오늘 내 어깨가 흥이나는 군하~! 덩실~덩실~!

오늘 탕진하고 오셨군요ㅎㅎ

1호선 탔습니다. 잠깐만 기다리세요.

이사갑니다.

젓가락 같은걸로 집어서 돌돌 말면 더 쉽게 빠지지 않을까요?

저 케이스가 캔디를 담아야하는 관계로 뭐랄까요? 입구 안쪽이 둥글게 말려 있고 그게 턱이 생겨서 빠지지가 않았더라구요. 거기에 저는 나름 보호 한답시고 종이와 같이 말아 넣었던 터라 아주 박히게 되었네요.
다 빼서 아낌없이 써 주고 왔네요. 감사합니다.
다 빼서 아낌없이 써 주고 왔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