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어디에 올려야하나 고민되게 하네요....ㅠㅠ 정보
이걸 어디에 올려야하나 고민되게 하네요....ㅠㅠ
본문
오후 늦게에 장대비가 쏱아지길래 울마님이랑 콩나물 비빔밥 만들어먹고 뭔가 모자르는것 같아
동그랭땡과 약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ㅎㅎ
동그랑 땡은 두부, 계란, 약간의 파만 있으면 전 부치듯 프라이판에 기름 붓고 만들면 됩니다.
처음 하는거라 빈대떡 처럼 넙더덕하게 되었네요....ㅠㅠ
약식이 조금 복잡하더만요....^^
일단 찹살을 잘 씻어서 뜸들이기 전까지 밥을 한 후
간장.설탕,계피,등을 이용하여 소스(?)를 만듭니다. 건과류를 넣으면 더 맛있는데 마침 집에
건포도와 잣이 있어서 첨가 했습니다. 밤과 대추가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ㅠㅠ
암튼 미리 만든 약식소스를 밥과 잘 버무려서
밥통에 넣고 다시 뜸을 드려서야 완성된 약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흑설탕을 사용해야 하는데 흰설탕을 써서 약식이 허여멀건하게 나왔는데도 맛있습니다.
그림과 같이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랩에 싸두면 먹고 싶을때 꺼내 먹을수 있겠죠.......ㅎㅎ
오늘뭐먹지 에 올려야 되나? 잠시 고민 했었습니다......ㅎㅎ
추천
2
2
댓글 6개

오왕... 맛나겠네요 ㅠ ㅠ
정말 맛있는 거 많이 해 드시네요 부러워랑 ㅎ
정말 맛있는 거 많이 해 드시네요 부러워랑 ㅎ

좀전에 만들어서 그런지 지금 더워요.....ㅠㅠ

이번주말엔 저도 좀 해먹어야겠어요! 약식까진 무리지만 ㅎㅎ 동그랑땡!

직접 해보니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 맛은 장담 못하지만서도....^^

우리 동하가 좋아라 하는 약밥이네요 오홋 동하엄마는 전기밥솥에 뚝딱 하더라구요 맛도 그럴듯하고

저도 전기밥솥으로 한겁니다.
오븐 그릇에 옮겨 놓은거예요....^^
오븐 그릇에 옮겨 놓은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