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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 사람들은 불쌍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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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 사람들은 불쌍도 하다.

 

아니 빵몇조각으로 아침을 떼우니 참말로 불쌍하다.

우리에겐 빵은 아직도 간식이다.

 

옛날 유학생들이

"아침 먹었냐?"

"아니, 빵밖에 안먹었어" 라고 아침인사를 했다는 말이 생각난다.

 

우리는 그래도 "밥풀떼기"가 목구멍으로 넘어가야 하니

이 나라 사람들은 또 "밥풀떼기" 타령만 하는 우리를 불쌍하다고 생각하겠지.

 

그래도 나는 아직은 밥풀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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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빵의 칼로리와 밥의 칼로리중 빵이 칼로리가 더 높을 것 같은데요..(100g당)
빵에 무엇을 넣어 먹느냐와..  반찬이 뭐냐가 차이인데..

보통 아침으로 쨈앤 브레드(계란슬라이스) <= 출장가면 호텔에서..

하여간 다이어트 하다보니.. 요즘은 뭐든지 칼로리 계산합니다.

4일째 다이어트하고.. 오늘 와인과 족발로 그냥 한번에 1000칼로리 넘겼습니다.
저역시 하루에 한번은 밥을 먹어야 기운이 납니다...^^

예전에 할머님이 나이들면 밥힘으로 산신다는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듣고 보니 생각이 납니다. 밥힘이라는 말씀.

옛날 머슴들 쇠경 조절할 때 밥 먹는것 봐서
밥 많이 먹으면, 쇠경을 더 많이 줬다고들 하지요.
어쩔때는 와이프가 빵을 식사로 많이 내줄 때가 있는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럴때마다 뒷간 가기가 무서워집니다. 찌저지게 아파서 .. 배변활동은 평생 잘 해왔었는데 말이죠.. 결론은 저도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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