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기준으로 말씀 드리자면

흡연자들의 사고방식도 문제지만

올바른 흡연 문화가 자리잡지 못한건 한국 정책 탓이 있는것 같습니다

담배 값이 99프로가 세금이라 할 수 있는데

맨날 금연 하라면서 담배는 왜 파는 건지 모르겠고 그리고

담배 값만 올려, 흡연자들 돈으로 피말려 죽이지 말고

지금이야 어쩌다가 흡연부스가 있긴 하지만

흡연부스를 일정 영역 마다 의무적으로 국가차원에서 설치해서,

흡연자들 과 비흡연자들을 분류 해주시고, 흡연 부스를 안지키고 금연 지역에서 담배를 피면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마땅하다고 생각 합니다.

흡연자들에게 흡연은 흡연부스에서 하세요 와 각 흡연구역 마다 금연 교육 안내와 금연 통화 부분 홍보만 잘 교육이 된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에요.

금연 구역만 늘리지 정작 흡연 구역은 없으니깐

금연 구역에서 담배 피는? 어쩔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는것 같아 안타 깝습니다.

흡연자로써 불편했던점 끄적 거려 봅니다.

이 댓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댓글이니 태클은 사절하고 의견 있으시면 예뜨락님 게시글 댓글에 의견 피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ank365 흡연부스를 국가차원에서 어떤 방식으로 설치를 해야하나요?

100m, 500m 또는 1km 간격으로 설치해야하나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에서 

흡연부스를 정부가 국가차원에서 진행하는건 힘들어 보여서 하는 말입니다.

가령 유럽 같은 경우는 식당 야외석 또는 통행로에 비치된 쓰레기통에서 흡연하는건 봤어도요.

흡연문화를 정부탓으로 돌리기에는 너무 이상적이지 않나요?

심시티 게임도 아니고 말이죠.

@빅클린코드 흡연 부스는 힘들더라도 흡연 구역은 지정 가능 하다 봅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먹자골목만 해도 흡연 꽁초통이 자치단체 차원에서 설치 되어 있고, 부스는 돈이 많이 들겠지만

빅클린 코드님 말씀처럼 식당 야외석 혹은 기타 장소에 부스가 아닌....

재떨이 정도는 설치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흡연문화를 정부탓으로 돌리는건....

제 짧은 생각으로는

80/90년대 시절만 해도 금연문화도 없고 택시서 담배도 피고

(듣기로는 식당서 담배도 피던 시절이 있다고 합니다)

커피숍에서 담배도 피던 시절을 살아왔던 저로써는 진작에 흡연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지 못한 점에서 정부 탓이라고 말씀을 드린거구요

금연 13년차 입니다. 그사이 담배를 가까이 한 적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담배를  피우던 시절 대략 한 갑에2,000~2,500뭔 정도 했던... 이후 1년 정도 지나서 2배로 인상...)

흡연시기나 지금이나, 담배값 인상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담배를 끊게 하려면, 금지 마약으로 지정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하는 의견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담배 농가를 비롯해서, 담배 제조 사업자, 판매 사업자 및 담배 인삼공사에 타격이 갈 것이고 그에 대한 반발도 만만찮을 듯 하여.. 쉽게 금지를못하고 있는 것이니...

실제로, 가격을 올리면 일시적이나마 담배의 판매량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세금도 늘리고, 담배 관련 산업에 영향도 적은 방법으로 담배값 인상만을 대책으로 내세우고 있는...

다만, 흡연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것이 항상 문제라....

가격으로 금연효과를 유도하려면 한꺼번에 3배정도 올려야 금연율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현상태라면 1만5천원까지 확 올려야 되는데 금연을 많이하면 세수에 부담이 가니까 흡연자가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가격을 정하는 것 같습니다.

4가지 없는 정부..

나라가 돈이없어서 담배농사 지원해서

수매한후 담배 만들어 우매한 극민 끽연가 만들어

돈 뜯어먹고 이제는 등쳐먹을일 많아

담배 아니라도 뜯을대가 많아서..

담배가 만원대가 된다니.. 너무 비싸군요...

어릴때 아버지 담배(솔) 심부름 할때 빼고 사본 기억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 걱정이 ㄷㄷ ;)

예전에는 담배값 인상해도 상대적으로 싼 담배(은하수, 청자, 솔 등)를 같이 팔았었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네요.....  돈없는 흡연가들도 생각 좀 해가면서 인상을 하든 말든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