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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급불은 껐는데...

아는 동생 이야기 듣고 눈물이 핑....

저야 뭐 입원은 아닌데..

동생네는 입원 후 퇴원 후 그 날 밤에 다시 입원.... 그리고 퇴원 후 다시 입원인데

이번엔 대학병원 응급으로 후송되었다네요.

ㅜㅜ

요 몇 일 신경 쓴 걸 생각하면..... 동생네 아기... 엄청나게 걱정되고..

눈물이 핑 도네요..

 

아기..

정말... 답답하죠.. 그런 아기가 아픈데도 방실방실 웃으면 속이 미어지죠..

월요일이라 정신 없이 일하다가..... 왠지 피로감이 배가 되어 밀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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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그러게요... 저야 글치만... 동생네 아기가... 생각하면 좀.... ㅜㅜ
의사들이 원인을 못찾아내서 더욱.. 대학병원서 결과 기다리는데..... 뭔가 확실히 아는 눈치가 아니라네요.
저는 지금은 건강하기만 한 녀석이 되었으나
태어나고 일주일 뒤에 모세기관지염을 겪었던 벌레박사 생각이 나네요.
엄마는 병원에서 살고, 아이들은 제가 보고..
대학병원에 입원을 했었지요.
병실가지고 싸움도 했어요.
의료보험이 되는 2인실을 원했으나 5~6인 실만 있고..
특실이나 1인 실만 있었습니다.
첫 날은 할 수 없이 1인실 들어갔으나.. 돈이 걱정이 됩니다.
거의 특급호텔 일반, 하루 숙박료와 맘 먹기에..
그러던 아이가 지금은 너무 건강합니다.
잘 이겨내고.. 씩씩한 모습이 되실 거에요.
암담했던 날도 지나고 보면 따뜻한 모습만 연상이 되네요..
이렇게 살다가 어느 순간.. 죽겠고요..
아자 아자.. 우리 아가들.. 은 절대 아프지 말자!!
오늘은 굶고 있습니다. 흑흑..
쌀 좀 달라고 했더니 정부는 안 주고.. 주민센터에 요구했음다.. ㅋ
돈은 있고요. ㅜㅜ < 얄미워서 안 주는 것 같아요. ㅜㅜ
아가들은 당근 잘 먹이면서 이런 짓은 합니당!!
갑자기 더 배고파요. ^^ ㅎㅎㅎ

태어나고 일주일 뒤인 줄 알았는데.. 33일 후 였다 합니다. ㅡㅡ
기억력이 짝퉁이니 이해해 주세요!
사진도 많이 찍어주세요..
여섯이니.. 아이들 정서면에선 짱일 듯 합니다.
아 딸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하나 더 낳기엔 이젠 버겁고....
늘 순간순간 담아 주고는 있습니다.
이 다음에 아이들에게 필요할지 몰라서요..

딸.. ㅎ 지켜보다 보니 딸은 정말 엄마 편이네요. ^^
아빠는 아들만 있어도 됨다. ㅋㅋ ㅎㅎ
버겁다는 생각이 현명함이더라고요..
저는 이 생각이 없었습니다. 낳아! 그렇게 낳고 싶으면 다 낳아!
설마 새끼하나 못 키우겠어?
시간이 지나고.. 된장.. 너무 낳았네 ㅡㅡ. 뭣도 하나 못하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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