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가 만들어 놓은 내 생활의 함정.. 정보
친일파가 만들어 놓은 내 생활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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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백이오니...높임말은 생략합니다.)
지난 일요일 잘알고 지내던 선배가 갑자기 연락을 해선 프로젝트 담당디자이너가 펑크를 냈다고
하룻밤 고생해 달라며 일을 넘겨왔다.
신기남 의원 홈페이지 리뉴얼 이란다....
담당보좌관이 워낙에 아시는 것 많으시고 보는 안목 까다로워 몇 달간 메인컨셉만 가지고
들들복다가..갑자기 프리젠테이션준비해야 한다고 월요일 오전 8시까지 준비해 내란다.
해당 프로젝트의 담당디자이너는 교회에 가셔야 한다고 일을 못하겠다 하여..
미칠지경이라며 해결좀 하자며 넘어 온일......
생체리듬이 정상인에 가까워진 요즘에 날밤새워 일을 해달라니..커피를 사발째 들이키며
일을 해넘겨....다행이 담당보좌관께서는 흡족해 하셨드라는 후문이 있는데...
평소 신기남의원의 행적이 묘연한지라. 인터넷을 뒤져보니...선친께서 친일파경관 이었다는
사실을 숨겨 논란의 대상이 되었더라...
친일청산이라는...카테고리를 블로그 제일 상단에 버젓하니 걸어놓고..
온갖 친일파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면서...친일파 후손의 일을 하게 될줄이야...
갑자기 배가 싸르르하니 아파오고 화장실을 들락거리다보니..
후회감과 씁쓸함이 내 머릿속부터 창자를 넘나들었다..
에잇...차라리 그냥 받은돈 돌려줘...? 하기엔 하룻밤의 노고치곤 작은 돈이 아니었기에.
딜레마에 빠지며 내스스로 합당함을 찾게 되더라......
아~ 우리의 생활엔 너무나도 함정이 많다...
나도 ...신기남이도 ..선조가 파놓은 친일의 함정에 빠진것인가..?
그냥 발목 삐끗하여 ...접질린 것마냥..마음한쪽이 저린다.
민문연에 11조라도 내야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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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무순 소리징.....
그러니까...홈페이지 쥔장이 친일파고..
고 홈페이지를 유상으로 리뉴얼 하고 있다는 야그 갔네요.
고 홈페이지를 유상으로 리뉴얼 하고 있다는 야그 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