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는 모르지만, 학원들 욕 많이 먹더군요.
학생들에게 실습이니 하면서 외부에서 의뢰받아서 학생들 이용해서 수익벌이 하는 곳들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취업이야 도움은 주기는 하겠지만, 보장하는 곳은 없습니다.

외부에서 의뢰받아서 학생들 이용해서 수익벌이 하는 곳들.........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데 현실이므로...ㅠㅠ

90년대말과 2000년초반에 학원 비싸게 다니면서 다 취업 100% 보장이라고 했지만
한군대도 제대로 해주는곳 없었구요, 업체에 구직 게시물만 벽보판에 넣은게 전부였어요.

믿을게 못된다고 보시면 되지만, 가장 우려되는 항목이 고졸이라는...
과거에 고졸분들 항상 학벌 때문에 취업이 힘들다고 많이들 얘기하셨거든요.
방통대라도 해야겠다고 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셨어요.

최근 친구들이 취업한 사람으로 이야기 드립니다. 일단 학원을 나오면 안나온사람보다는 인정을 해줍니다.

오히려 더 많이 해줍니다. 어차피 학교에서 공부를 왠만큼 해왔어도 학원을 국비지원으로 다닌 사람이랑 얼추 비슷해집니다.

학교 생활을 그냥저냥 다닌 사람들 기준입니다. 학교를 안다녔으니 오히려 학원은 다녀야죠. 국비보조로 다니는 학원이 있는데 잘 골라서 다니시면 취업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학점은행제로 4년제를 따는게 어떨가 싶네요. 친구들도 취업연계해줘서 간 친구들도 있긴 한데 잘 해주는 학원도 있고 잘 안해주는 학원들도 있습니다. 대우는 확실히 4년제와 2년제는 차이가 납니다. 처음에는 높은 연봉은 기대하기 힘들것입니다.

능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대졸보다도 많이 받을수 있지만... (저는 대퇴~ 고졸)
결국 언젠가는 학력이라는놈과 부딫힐 날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