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 부족

세븐 : 데뷔를 위해 기본 1년 / 하드 트레이닝 2년 === 3년 정도 준비

자질 문제가 아니겠지요.
준비기간은 상대적으로 짧았고,
전체적인 조화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뒷심이 부족한 겁니다.

수퍼 주니어라는 그룹이 엑박님이 말하시는 음악가인가요?
어차피 그들도 대중음악을 한다고는 하지만,
진정한 뮤지션이라고 불리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만의 노력, 그들만의 한계를 인정해 주셔야 할 것 같네요.
돈을 벌거나 단순히 인기를 얻기 위한 것도
엄연히 대중음악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또한 자신들을 알리는 방법의 하나일 뿐입니다.

수퍼주니어라는 그룹도 생각외로 노래 잘 부릅니다.
뿐만 아니라 돈과 관련된 실질적인 부분은
기획사나 그들의 가족이 좀 더 깊이 관여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노래를 보여주거나 불러야 하는 그들 자신이 아니라
주변 환경까지도 음악가로서의 면모를 갖춰야 하는 걸까요?
이 대목은 사실과 제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였습니다.

오늘 점심때 했던 음악의 중심인가 그거아닌가요?
아유미..
녹음된 발음도 완죠니 일본풍 입니다. 무슨 허닌가 그 노래..
슈퍼주니어는 좋던데요?..
걸 프랜든가 하는 그 친구들은
뭐.. 어울리지도 않더라는.. 한국이 무슨 할램가인줄 아나바요..
싸구려티 팍팍나는 랩으로..
손목만 비틀면 다 랩인가ㅡ.ㅡ;;

아~`` 이 나이에 신세대 음악타령이라니.. 팔자가 사나워..;;

립싱크를 하든지 직접 노래를 하든지 가수가 자기 컨디션에 따라 선택할 문제가 아닐까요? 인간은 로보트가 아니고 컨디션이 항상 같지 않습니다. 무조건 항상 노래를 잘 불러야만 가수로 대접하겠다는건 조금 지나친 요구 아닐까요?

13명이나 되는데, 그중에 잘하는 사람도 있겠고, 못하는 사람도 있겠죠.
허나, 원래 잘하는데 컨디션이 안좋아서 삑사리(?) 나는 것과, 원래 못하는데 컨디션까지 안좋아서 삑사리(?)나는건.. 웬만하면, 판단이 되는 부분이라는겁니다.
저정도면, 컨디션 운운할 문제가 아닌 것 같군요.

어린 팬들이 댓글 써놓은거 보니.. 현란한 춤을 추다보니 어쩔수 없느니 하는 글을 남겼던데..
백댄서와 가수의 차이가 뭔지를 모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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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형님의 새음반이 언제 나오려나~ ㅡ.ㅡ;;

가수는 가수다워야한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