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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단단히 미쳐가는군요. 임산부 D라인다이어트 열풍 정보

세상이 단단히 미쳐가는군요. 임산부 D라인다이어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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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임신부들의 D라인이 유행인데요. 좋지 않은 쪽으로 역효과도 나고 있습니다. 임신부들 사이에서 과중한 다이어트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임신 중에도 여전히 섹시한 몸매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스타들. 국내에서는 특히 변정수 씨가 임신한 몸매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죠.

그런데 이 '몸짱 신드롬'을 타고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는 산모들이 늘어 문제입니다.

임신부 다이어트를 위한 각종 비디오와 제품들, 게다가 다이어트 강좌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요즘 강남지역 산부인과에서는 몸무게가 3kg 미만의 신생아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임신중 다이어트는 엄마와 태아에게 모두 좋지 않은데요.

산모는 수유가 어렵고, 골다공증 등에 걸릴 수 있으며 아기는 영양상태가 나빠질뿐더러, 무뇌아나 척추결함 등 결함이나 기형아로 출산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임신중에도 불룩한 배를 제외한 다른 곳은 탄탄하고 날씬한 모델들, 참 멋지게만 봤는데 임신부들이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게 만드는 이런 역효과를 초래하기도 하는군요. 평소에도 안되는 모델같은 몸매를 임신하고 시도하는 건 더욱 무리겠죠. 새 생명을 위해 자연스럽게 살이 붙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거부하지마시고, 즐겼으면 좋겠네요.

이미지를 누르시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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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아기 낳고도 충분한 일을.....  자기 몸매 관리 몇달 해볼려고
새 생명의 평생건강을 담보로 삼다니... 아이의 엄마로서 자격상실이네요...
문제는 열풍이라는게 문제죠.
연예인만 보면 환장하고 입에 개거품 무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저는 울 공주님의 가장 아름다웠던 모습들 몇가지 중 ( 늘 예쁘고 귀엽습니다만 +_+ ) 하나는
임신해서 배가 점점 불러올때였습니다. 정말 경이롭고 존경스러웠습니다.
D라인 좋아하시네. 조만간 처녀들 다 임신해서 다니겠다?
닭같은 마빡에 똥만 쳐 든것들 같으니. 어우 짜증나.
변정수씨 애가 6개월인데 몸매 좋더군요~ 근데 옆에서 보니 한시도 가만있지를 않습니다. 아마 성격같아서 그런 모양입니다만.. 운동도 하지 않고 뭐 그리 난리 났는지 한시도 쉬지 않도 무언가 해대고 있습니다. 원래 살찌지 않는 스타일인것 같지만 살 더 찌지 않겠더라구요.

근데 다른 임산부들은 일부러 운동해가며 살 빼는게 문제있습니다. D라인이 예쁘진 않지만, 그게 예뻐보이는 여성들은 그렇게 되고 싶은게 마음인가봅니다.
여러분께서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많다고 합니다.

제 파트너의 말인즉,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시고 둘러보신다면,
의외로 그러한 모습들을 많이 접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음... 정말 보이더군요.
제 경험상...

임신중,
너무 많이 먹지만 않고 (과도한 영양섭취),

집에서 가만히 앉아서 태교 하는것도 좋지만,
저 같은 경우 재봉틀 배우러  다녔습니다.
(워낙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말고, 가끔 왔다 갔다 하시고요.
컴퓨터도 아예 안할 필요 없답니다..
(저 역시 임신 막달에 사이트 하나 거뜬히 만들었죠.. ㅎㅎㅎ)


수유 한다고
역시 과도한 영양 섭취 하지 마시고,
아이가 필요한 만큼의 영양만큼만 더 섭취하면 됩니다.
물 종류를 많이 드시는것도 도움이 되죠...

전 사실 아직도 쌍둥이 수유 중입니다..
벌써 2개월이 지난 지금..
몸이 너무 힘들어서 밤에는 주로 모유수유 하고
낮엔 반 반씩..  (쌍둥이라 당분간은 도와 주시는 분이 계셔요.. 그래서 컴터도 할수 있답니다. ^^)

진아때는 정말 목숨걸고 13개월을 완모수 했는데요...
그땐 첫아이라 정말 몸매 생각 않고 막달엔 정말 미친듯이(?!) 먹었어요..
아이한테 좋을까봐서..
근데 그건 절대 아니구요 ㅠㅠ
아이 낳고도 젖이 안 나오는지 알고,
엄마가 해주는데로  다 먹다 보니,
1년이 지나도 원래 몸무게로 안 돌아오더군요.

지금은,
굳이 다이어트 심하게 하지 않고도,
모유 수유 하면서 적당히 영양 섭취하면 살은 저절로 빠집니다.. (요즘 저도 조금씩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침에 재 보니...임신전  몸무게에서 4킬로 남았음.. ㅜㅜ^^)
아마 쌍둥이라 힘들어서 그럴수도 있고요..
성격상 가만히 있지 않는 성격이라 그럴수도 있구요..

암튼..

여자분들 몸매 때문에 많이 속상한거 이해해 주세요..

제가 볼땐 대부분의 엄마는 아닌것 같구요.
일부만 그럴겁니다.
제 주위엔 장한 엄마들이 많거든요..


임신 중에 진짜 우울증 많이 옵니다.
특히, 둘째땐 더 심하답니다.  저도 그랬었구요.

그런것을 심한 다이어트로 풀지 말고 다른 것으로 풀어야 해요.


그건 어디까지나 사랑스런 남편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거.
잊지 말아주세요 ^^

대한민국 엄마 아빠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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