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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되부렀습니다. 정보

아빠가 되부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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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SIR에 방문합니다.
떡하니 아들이 나왔네요..
 
스무시간을 틀다가 안돼서 배째고 나오더니.. 고녀석 덩치가 크지도 않습니다.
 
이제 눈물이 핑 돌정도로 일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래도 붕어빵같은 아들을 보니 잠을 설쳐도 눈물이 글썽이도록 좋습니다.
 
아기 사진찍어 들고다니고 싶어, 오늘 새로 폰도 장만했습니다. 껄껄껄...
 
sph-x2700 , 삼성 최초의 칼라폰.. -> 깔쌈한 슬림계열 폰..
무지 오래 쓰다가
새로운 애니콜로 새로 질러버렸습니다.
 (모델명으로 알수있는 그 회사가 아니라 그 모회사, 여러모로 귀찮아서 ..)
 
여러 모로 오늘 염장인듯 합니다.
그래도 다시 병원 가야해서 코멘트 달아주셔도 답을 못할것 같습니다.
염장이라구 밑에 되게 뭐라하셔도 어쩔수 없네요..
병원가서 와이프 보러 가야되니..
 
담에 방문하면 사진이나 올려봐야 쓰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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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축하드립니다. ^_____________^*

그런데, 아빠되셨으면 별명 반드시 바꾸셔야 합니다. 누구아빠로. 아시죠? ㅋ

사실은 뻥입니다. -_-;
ㅠㅠ, 아직 이름을 못정했습니다.
이름짓는것도 아빠의 의무인것 같은데,
상당히 고민이 많이 됩니다.
아들이라고 은근히 딸딸이 아빠 기죽이기 없기입니다.
축하드리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진정한 승리를 하신겁니다..

아이들 자라는거 보시면서 얼마나 행복할까...

^^

축복, 축하, 만세 삼창 보내 드립니다 ^^
열화와 같은 줄줄 코멘트 엄청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병원 안가고 혼자 잡니다.
요녀석, 엄청 울어댑니다. 어젠 잠도 제대로 못자서
일할때 졸려 혼났습니다.

행복한 고민이 시작되는 듯 합니다.
딸가지신 분들, 오히려 제가 부럽습니다.
첨엔 딸인줄 알았습죠, 딸 먼저 낳으면 200점이라던데..

요즘에 뭐 아들딸 구별할 거 있겠습니까..
아들도 귀하고 딸도 귀하죠 ^^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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