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뉴스 2006-08-17 18시 기사 중에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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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안의 된장녀
[도깨비뉴스 2006-08-17 18:32:47]
얼핏보면 다리가 불편하신 분으로 보이는데 자세히보니
신발을 신은채 지하철 의자에 쪼그려 앉아 있네요.
저 신발로 거리를 다니고 화장실도 다녀왔겠죠?
신발에 개똥이 묻었는지 된장이 묻었는지는...
신발을 신은채 지하철 의자에 쪼그려 앉아 있네요.
저 신발로 거리를 다니고 화장실도 다녀왔겠죠?
신발에 개똥이 묻었는지 된장이 묻었는지는...
... 중략 ...
비약이 너무나 심하다고 볼 수도 있고,
기사의 주 대상인 여성의 처신도 엄청나게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도 되지 않을 '성희롱'을 들먹이기 이전에,
더럽다고 여겨지는 똥을 피하기에만 급급한 세상입니다.
언뜻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라는 말이 스쳐갑니다.
드넓은 논밭을 기름지게 만드는
적재적소에서 그 기능을 하지 않는 것이라면,
똥은 치워야 하는 것이지요.
-. 덧붙이기
마땅히 행해야 할 일에 대해,
용기없고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람이라면,
본 기사와 그에 연관된 코멘트로 인해
언짢은 기분이 드는 사람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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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이게 연출이 아니라고, 그 누가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전략적으로 속칭 한 번 '뜨기 위해'
이러한 상황을 의도적으로
기사거리화 시켰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러나 그 내막을 떠나서,
먼저 피하는 것이 능사만이 아니라는 것도
잊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에 인용해 보았습니다.
전략적으로 속칭 한 번 '뜨기 위해'
이러한 상황을 의도적으로
기사거리화 시켰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러나 그 내막을 떠나서,
먼저 피하는 것이 능사만이 아니라는 것도
잊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에 인용해 보았습니다.
맞습니다.
인터넷 뉴스를 작성하는 기자들도 반성 할 경우가 많더군요.
어떨땐 어처구니 없는 기사도 보이구요. (인터넷이 안된다나? ㅎㅎ)
어떨땐 어처구니 없는 기사도 보이구요. (인터넷이 안된다나? ㅎㅎ)
저도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