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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번 간 곳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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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리는 왜 갈 때마다 힘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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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팔당 자전거 도로를 지나가는 건 막힌 고속도로를 가는 것과 같습니다. 팩라이딩 무리와

조우라도 하는 날엔.. 추월도 못하고.. 같은 무리인양 얌전히 따라갈 수 밖에 없네요..

 

대성리에서 돌아오는 길에 꼬마녀석이 앞도 안보고 제쪽으로 달려들어서 식겁하고.. 다행히 사고는

면했는데.. 놀란 가슴 쓸어내리느라.. 자전거 타면서 제일 무서운 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와

갑자기 정차하시는 아주머니입니다. 가뜩이나 클릿이라 순간 대응도 힘든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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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이포보로 가볼까 하는데.. 작년에도 도전했다가 다녀오긴 했지만 마지막 고개를

자전거로 넘지 못하고 끌고 올라갔던 적이 있어서.. 긴장 중입니다.

추천
1

댓글 15개

5yeh~~!! 첫댓글

후미개고개가 짧고 굵긴 하더군요.
반대편으로 다운힐 할때 디슼흐브레끼 다신걸 잘했다 여기실꺼에요.
홍원막국수 저는 별로더라구요.

맛집들이 규모가 커지고 큰건물 짓거나 이전하고 하면 맛이 떨어집니다.
아마도 소량만 만들다 대량으로 만들면서 재료를 아끼거나
좋은재료를 못구해 전보다 질낮은 재료를 쓰거나
주인이 아니라 주방장 둬서 하다보니 맛이 변하거나
등등 그런것 같아요.

제가 먹어본 막국수중에 가장 맛있는건 여주 오학동의 "동네 막국수" 였습니다.
이집도 작은 식당에서 할때 어머니 따라 갔다가 너무 맛있어서 뿅 갔는데요.

몇년후 다시 갔더니 역시나 맛이 변했더라구요.
진짜 동네막국수 예전집 아주머니 혼자 하실때가 맛의 리즈시절이었는데 이제는 없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지금은 본점, 2호점 다 맛이 별로에요. ㅠ_ㅠ
이포다리 이천에서 -> 여주 양평 방향 으로 다리 건너자 마자..바로 우측에 있습니다.
그중에서 딱 장사제일 잘 되는집 하나 있어요,.
주말에는 아마 번호표 뽑아서 들어갈 정도로 대기중일겁니다.
거기서 맛좀 보고 가면 될듯 하군요.
^^
아 이름이 홍원 이네요...
얼마전에 같다왔는데...
그때 같을때도 번호표 뽑고 들어같어요,,주말이라..

근대 맛은 옛날 보다 떨어진것 같은데.
워낙 유명해서..
이제는 맛보다는 한번쯤 들들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도 한번 이포까지 가면..
한번쯤 들를맛날거예요...

여기 이천에서도 자주는 못가지만
생가나면 한번씩 드라이브 겸 같다온답니다.
헐.. 즈희집에서 5분거리에 왔다 가셨군요. ㄷㄷㄷㄷㄷㄷ 손편지라도 미리 좀 주고 오시지.
다방코피 한그륵 대접했을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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