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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허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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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슷코 진열장에서 봤는데요

289,000,000 이죠? 제가 잘못봤나 싶어서 제대로 손가락 짚어가며 세어 봤는데 맞더라구요.

누군가의 손가락에 끼워질 무게가

누군가의 인생 무게라고 생각하니...

아 글쎄 할인매장까지 찾아온 이유가 있는지 허무허무 ㅎㅎㅎ

 

20160528_1345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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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저런거 마진 엄청 많이 남깁니다. 판매가가 5500 이네요 그 정도 판매가면 저기 들어가는 가격이 얼마인지 아세요?  아마 최소한 10배~20배 장사일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마 매입가가 500만원으로 들어가지 않았을까

저거 하나 팔면 저 가게는 엄청 남을텐데
그림에 있어요

안경집도 엄청 남겨요
안경태 매입가  싼것은 천원도 안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기억에는 몇백원이라고 하던것 같은데
일본제품이라고 말하며 17만원으로 판매되는것.. 매입가 1만원이하

나중에 알고보니 일본제품은 무슨 국산 japan mode 이더군요
똑같은 제품 다른 사람들 산거 보니까 7만원에

의정부 중앙로 근처의 안경집...
그 놈... 안경테도 사기로 팔았지만...  난 눈사이의 거리가 일반인보다 좁은데

일반인 기준 안경을 팔아서 초점이 안맞아서 난시 생겼음

그거때문에 다른 매장갔더니.. 난시 생겼다고 난시 안경 쓰라고
그거 썼으면 난시 고정되었을듯

당연히 난시 안경 안쓰고 그 이전의 안경쓰고 버텨서 난시 안됨
프로그래머만 마진 안남김... 이놈의 과다 경쟁유도가 개발의욕을 저하시킴

오죽하면... mdir 저자가 식당을 할까
그림 어디에 있는지 저는 찾질 못하겠네요^^
안경가게가 마진이 많이남긴남죠.ㅎㅎㅎ
그런데 결론이 기승전 자랑이시네요~ㅋ
안경태를 17만원에 해서 저는 안사려고 했죠
저는 그런거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집사람이 허영이 좀 있어서
그걸 덜컥 사줬어요 -_-;

나중에 보니 그거 7만원에 다른 사람이 샀다는 것을 검색

물론 안경테가 예뻤지만.. 어떻게 안경테가 17만원이나 하는지

이전에 저는 안경테는 무조건 싼거 썼는데-_-;
그런데 안경은 남는 것도 아니네요 저 보석 판매하는 놈들 보면

판매가가 5500(5천499만원) 인거 하나 팔면
저놈들 아마 5천만원 남길 것으로 예상...아마 못남겨도 4천만원 남길걸요
그러게요... 안경테 보다는 안경알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짧은 지식으로 그렇게 생각이 되네요. 그러고보니 저도 안경 다시 바꿔야 하는데 7~8년째 착용하고 있네요 ㅠㅠ

보석이라는게 시세가 있는데 그렇게까지 남길까요?ㅠㅠ
저는 진짜 싼거만 찾아서 아끼는데... 집사람은 나와 정반대라 그것때문에
신혼초에 많이 다퉜습니다. -_-;

그냥 싸움 안할려고 집사람에 져주고 있는데 원가가 훤히 보이는데
덤탱이 쓰고 있으려니... 열이 올라오는 경우가 ㅎ

백화점에 브랜드 매장 옷 .. 판매가의 1/10로 들어갑니다.
저는 그냥 나 같은 사람과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그냥 자동으로 아내말에는 넵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토 달지 않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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