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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알고 있던 월드비전에 기부를 시작했습니다.
적은 돈이지만... ㅠㅠ 매 달 천엔씩...
학생때는 돈 벌면하자 라고 생각했는데,
사회인이 되니 여유가 생기면... 이렇게 되어
매번 뒤로 미루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여유는 평생 생기지 않을 것 같고 그래서
바로 질렀습니다.
어차피 없는 돈 쪼개 사는데,
한 달 천엔 없다고 못 살겠어? 생각도 들고,
배고파도 못 먹는 아가들에 비하면 나는 너무 배부른 소리 하는 거구나...
싶고...
얼마 전에 내가 행복한 이유를 누구와 비교하며 행복하다고 생각해선 안된다고...
그런 시험문제를 낸 선생님이 이상하고, 아이가 기특하다...
라고 생각했던 짤방을 보고,
사실 저도 별 다를게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했네요. 아이보다는 선생님에 가까웠으면 가까웠지...
어쨌든 바로 실천... ㅠ ㅠ 힘 닿는 데까지 해보렵니다.
제가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해주세요 호호홍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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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개

훈훈하네요

부끄럽습니다 적은돈이라 ㅠ

천앤이면 얼마나 하죠 대단합니다.

지금 환율이면 만천원정도 하네요 ..

그러게요, 그 만원 없다고 큰일나는 것도 아닌데, 그게 안 되더라고요. 쉬이 옮겨지지 않는 한 발자국.... 대단하세요!

특히 이번달은 저도 각종 세금 폭탄으로 정말 눈물 머금고...
근데 어려우니까 에잇! 하게 되더라고요... ㅠ ㅠ
제가 결혼하고 아이낳고 하면 더 힘들겠다 싶어서, 바로 실천...
ㅠ ㅠ 새삼 고양이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던 제 자신이 바보 같습니다 ㅠ ㅠ
이렇게 살기 팍팍한데 이뿌다고 키웠다고 굶길뻔 했어요 ㅠ
근데 어려우니까 에잇! 하게 되더라고요... ㅠ ㅠ
제가 결혼하고 아이낳고 하면 더 힘들겠다 싶어서, 바로 실천...
ㅠ ㅠ 새삼 고양이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던 제 자신이 바보 같습니다 ㅠ ㅠ
이렇게 살기 팍팍한데 이뿌다고 키웠다고 굶길뻔 했어요 ㅠ

근데 또 그게 되더라고요 ㅎㅎㅎㅎ 큰 병 얻어 목돈 나갈 일 생기지 않는 다음에야.... 고양이는 사료에 모래값까지 추가돼서 돈이 더 들긴 하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살아가게 되는...? 남들처럼 고급진 사료에 비싼 캣타워는 못 해주지만.... 나도 그냥 맨밥 먹고 사는데 참아! 캄서-ㅂ-;;

얼릉 좀 월급이 올랐음 좋겠고,
얼릉 좀 이놈의 집구석을 애완동물 키울 수 있는 집으로 이사 가고 싶고...
(애완동물 키울 수 있는 집이 따로 있으며, 키울 수 없는 집과 다를 것도 없으면서 더 비싸요 ㅠ)
얼릉 좀 이놈의 집구석을 애완동물 키울 수 있는 집으로 이사 가고 싶고...
(애완동물 키울 수 있는 집이 따로 있으며, 키울 수 없는 집과 다를 것도 없으면서 더 비싸요 ㅠ)

처음이 어렵죠.. 한번 하면 다은 번은 쉬워집니다.

감사합니다! 이대로 쭉~ 가보겠습니다...
물론 언젠간 내 수입이 느는 만큼 기부도 늘겠지 하는 기대를 가지고 ㅡ,. ㅡ
물론 언젠간 내 수입이 느는 만큼 기부도 늘겠지 하는 기대를 가지고 ㅡ,. ㅡ

저도 조만간 어디든 후원을 하려고 생각....만 한지 꾀 되었네요...
언늠 실행을 해야하는데 뉴뉴 ㅠㅠ
언늠 실행을 해야하는데 뉴뉴 ㅠㅠ

저도 생각한지 십년은 넘었네요...-ㅅ -;;
실천은 그냥 지금 당장. 인 것 같아요 ㅎㅎ
실천은 그냥 지금 당장. 인 것 같아요 ㅎㅎ

맞어요 지금당장 아니면 계속 뒤로만...ㅠ

아름다운 결정이십니다.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좋은 일은 알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자랑도 하고 그래야~ 누군가 제게 자극받고 한 분이라도 더 기부에 참여하게 될 수도 있고 ^^
저 자신도 글을 남김으로써 자극도 받고, 다짐도 하고 ^^
자랑도 하고 그래야~ 누군가 제게 자극받고 한 분이라도 더 기부에 참여하게 될 수도 있고 ^^
저 자신도 글을 남김으로써 자극도 받고, 다짐도 하고 ^^

마음도 아름다우신 나나티님 +_+

안 아름다워요 ㅠ ㅠ 부끄럽사와요

유니세프는 한 5년정도? 매달 3만원 정도 하다가 말았어요. 가만보니 울나라 아이들 굶는게 눈에 더 밟히더라구요.
돈 많이 벌면 이거저거 다 하겠지만...ㅠㅠ 그래서 그냥 연말에 고기나 라면박스를 사서 시설에 가져다주죠.
후견인도 하고 싶긴한데 그건 제가 책임을 못 지겠더라구요. 이외 기부는 노무현재단에 하는거... 하나 있네요.
돈 많이 벌면 이거저거 다 하겠지만...ㅠㅠ 그래서 그냥 연말에 고기나 라면박스를 사서 시설에 가져다주죠.
후견인도 하고 싶긴한데 그건 제가 책임을 못 지겠더라구요. 이외 기부는 노무현재단에 하는거... 하나 있네요.

저도요 후견인도 생각했는데, 사실 제 실정에 좀 부담스러운 금액이기도 했고요 ㅠ
울 나라 아이들이고 , 딴 나라아이들이고 전 어쨌든 아이들이 굶는 게 안쓰럽고 안타깝더라고요...
아무튼 실천하시는 분들 모두 멋지십니다!
울 나라 아이들이고 , 딴 나라아이들이고 전 어쨌든 아이들이 굶는 게 안쓰럽고 안타깝더라고요...
아무튼 실천하시는 분들 모두 멋지십니다!

저는 시설아동후견인을 말한건데요... 주말에 꼭 좀 만나야하고 용돈도 좀 줘야하고 이런저런 귀감이 되어주어야 하는데... 제 사는게 개차반인데 아이들에게 무슨 귀감이 되겠나 싶어서 그냥 말았어요 ㅋㅋㅋ

네 말씀하신 거 알아요^^;; ㅋ 울 나라 아이들이라고 하셨으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전 다른 얘기였고요;; ㅎㅎ
저는 한아이 지정해서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거 말한건데 뭐 취지는 비슷한거 아니예요? ㅎㅎ
직접 만나고 만나지 못하고의 문제이지만...
어쨌든 저도 저 자신이 부끄러워 누굴 돕는다고 하는 것도 웃기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보단 낫겠지 싶어서요 ㅎ
그리고 전 다른 얘기였고요;; ㅎㅎ
저는 한아이 지정해서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거 말한건데 뭐 취지는 비슷한거 아니예요? ㅎㅎ
직접 만나고 만나지 못하고의 문제이지만...
어쨌든 저도 저 자신이 부끄러워 누굴 돕는다고 하는 것도 웃기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보단 낫겠지 싶어서요 ㅎ

월드비전은 원래 지정해서 하는거 아닌가요?^^ 편지도 가끔 받고... 집사람이 월드비전에 후원하는 것 같던데 보니까 받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그냥 그런거라고 생각했어요.^^ 꾸준히 금전적으로 누군가를 도운다는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지요. 우리 맘속에 항상 자리잡고 있는 말 ... 내가 더 어려운데 나 좀 도와주지 이런 마음들... 이왕 시작하셨으니 좋은 마음으로 행복하게 하셨음 하고요, 저도 계속 작은거라도 할수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아, 월드비전도 활동에 지원하는 후원도 있고요,
아이 지정해서 하는 후원도 있어요
아이 지정하는 후원은 금액이 정해져 있더라구요..
저는 아직 적은 금액이라 ㅠ ㅠ
아이 지정해서 하는 후원도 있어요
아이 지정하는 후원은 금액이 정해져 있더라구요..
저는 아직 적은 금액이라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