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강국이라는데 이해 안되는점... 정보
IT강국이라는데 이해 안되는점...본문
한국이 IT강국이라고 하는데, 이해 안되는 점이 생각 나네요.
인터넷뱅킹으로 송금 하다가 옆에 가지고 있던 통장이 보여서 펼쳐 보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입금용 목적으로 만든 SC은행 통장인데, 지점에서 계좌개설후,
한번도 통장을 한번도 정리를 한적이 없습니다.
예전에 호주에 있을때 호주는 한국에 비하면 IT인프라에 대해서는 정반대로 IT후진국이라
보여질정도로, 인터넷도 많이 느리고, 인터넷으로 볼만한 서비스도 적습니다.
그만큼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거나 잘 이용안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암튼... 그런 호주에서 은행에 가서 계좌를 개설하면, 달랑 직불카드 하나 만들어 줍니다.
직불카드 만드는 기기가 없는 지점은 그냥 계좌번호등 적힌 종이 한장 달랑 주고, 나중에 집으로 카드는 보내줍니다.
거래내역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도 되고, 원하면, 한달에 한번씩 거래한 이력에 대해서 우편물을 보내주기도 합니다.
요즘 카카오, 네이버 페이등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수 있는데요.
토스인가? 그건 뭐 송금 전용하는 어플인거 같은데, IT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나라에서 왜 여전히 잘 이용하지 않는 은행통장을 만들어서 비용을 지출하는 걸까요?
사용도 안하는 통장은 죄다 버려버리고 싶은데, 전에 보니까 지점에서 통장 없으면 수수료 받고 재발급해야 한다 해서 버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HSBC은행이 처음으로 국내 들어왔을때, 계좌를 한번 만들어 본적이 있는데,
외국은행이라서 그런지, 통장은 따로 없이, OTP만 줘서 편하더군요.
IT강국이라고 하는데 유일하게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국가이기도 하고,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
댓글 7개
기술등은 외국에서 도입해서 그걸 소비할 환경, 여건이 강한 나라인것 같아요.
1년동안 2~3번 볼까 말까 해요.
버려버리고 싶어요..
사용도 안하고 보관만 하니 없어지면 바로 버려야 겠네요 :)
무라 하는지... 답답함.... 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