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한국만 고립…불허땐 대안 찾을 것"

권범준 구글 지도담당 매니저는 "지리정보에 대한 접근성은 보편화하는 게 세계적인 추세"며 "그런데 정작 해외에서 한국 지도에 대한 접근은 차단돼 있어 한국만 고립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no=596888&year=2016

----------------------

예전에 구글지도로 위치기반 콘텐츠를 구상하다가 한국의 제한적인 구글맵 서비스 적용때문에 한국 법을 뭐라했었는데 이자식들 하는 짓이 정말 선을 넘어 행동을 하는군요. 또 저 권범준이란 사람은 어느나라 사람이고 고작 구글맵 때문에 불편이라든가 제한적이라든가 하는 단어가 많은데 한국고립이란 단어를 함부로 입에 올리는지...한심합니다.

글로벌 기업에서 감투하나 쳐 달면 조국이건 뭐건 없다는 심사인건지.

구글맵 완전 불허해서 네이버나 다음에 구걸을 하게 만들어야....ㅉㅉㅉ

내용을 모르시는 분을 추가해 적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한국측 : 전시국이다. 안보에 관련된 지도 데이터는 삭제해달라.

       => 구글: 그건 곤란하다. 너희 사정 때문에 지도 데이터를 수정할 수는 없다.

한국측 : 한국에 서버를 두고 세금내고 장사해라.

=> 구글: 대안을 찾아보련다.(세금은 싫고 사업에는 관심있다로 해석)

---------------------------------------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한국 흑싸리 껍데기"로 해석되는데 뭐 다른 정당하고 열과 성을 다하는 이유나 공식적이 답변이 구글에 있나요?  이건 뭐 일개 기업이 국가를 상대로 협상을 하면서 무슨 기업 다루듯이 예고 뭐고 다 무시하고 반 협박성인지…….

아프리카 후진국 장.차관급과 협상을 해도 국가를 상대로 하는 일은 의전이 따르기 마련이고
공식적인 발언에 대해서는 말을 가려 언론에 내보내는데 마치 시장통에서 배추값 흥정하듯
저렇게 해버리면 구글은 이제 한국쪽 비지니스는 포기한다는 의미로 받아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