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보다는 동네 카센터나 지정정비업소를 가셔야 할듯 싶습니다.
추측은 추측일뿐.. 직접적인 도움은 못 될듯합니다. 눈으로 보고 소리도 들어보고 해야겠죵^^

답 나왔네요.
정비소 가십시오!!!
실제 운전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괜히 정비소에 갔다가,
바가지 쓰고 돈만 날리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설수도 있겠지만,
(사실 지정정비업체가 세게 부르는 것은 사실입니다.
굳이 타 업체와 가격경쟁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지요.)
미덥지 못한 부분으로 찜찜하게 지내시다가 정말 큰 사고가 발생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도 직접 움직여서 정비소에 가기는 부담스럽고 뒤로 늦추고 싶다면,
각종 차량의 동호회 사이트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차량에 관심있는 젊은 사람이라면 차량 종류에 따른 동호회 가입은 거의 필수겠지요.)

참!!!
SIR에서는 섣불리 '연세가 많다, 나이가 젊다'라는 말을 사용하면,
돌 날아올 수도 있겠군요. 홍홍~*

http://search.empas.com/search/all.html?qn=&s=&f=&bd=&bw=&z=A&q=%C1%DF%B0%ED%C2%F7+%B1%B8%C0%D4+%BF%E4%B7%C9

http://offroad.dreamwiz.com/community/list.php?board=news&num=76222

http://www.bobaedream.co.kr/board/bbs/bbs_view.php?code=freeb&No=132242


언제나 그렇듯 좀 더 살펴봐야 할 내용은 맨 나중에...


-. '중고차 구입 요령'은 어느 정도 꼼꼼히 챙기셨나요?
-. 가격대비 차량의 상태는 점검하셨나요?
-.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사고여부'는 빠뜨리지 않으셨나요?
  일단 외관상 도색상태가 멀쩡해 보인다 할지라도,
  차체에서 자체적으로 발생되는 소음, 덩치가 큰 부품(하다못해 문짝, 범퍼, 트렁크 쪽)의
  이음새 등을 살피셔야 하고, 각종 오일의 누유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되는 부분)

제 아무리 출고된지 얼마 안되거나 중고차량 가격에 비해 년식이 오래되지 않았다 할지라도,
큰 사고가 났던 차량은 절대 구입하면 안됩니다.
순정부품으로 수리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차량가격의 절반 또는 그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도 발생되기에,
수리비용을 대폭 절감시키기 위해서 중고부품을 사용하는데,
안전상 큰 지장이 없는 부품은 상관없으나,
부품가격과 수리비용을 맞추기 위해서 중고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 까지도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비용소모가 많은 부품이나 안전과 직결된 부품들은,
수리 견적을 뺄때 차주의 승낙을 얻어야 합니다.
간혹 차주의 순정부품 수리 주문을 무시하고,
정비업자 임의로 중고품을 사용해 이득을 챙기는 몰상식한 업체도 있긴 합니다.

프레임(차체)을 구성하는 섀시와 그것들을 연결시키는 것(하다못해 순정볼트도 포함됨)까지도
챙겨보셔야 합니다.
(이런것은 굳이 공업사에서 정식으로 견적빼고 꼼꼼히 살피지 않아도 정비공들이 척 보면 압니다.)

또한 전기장치 관련 부품이 얼마나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는지도 살펴야 합니다.
중고품을 사용해서 필요이상의 이음새는 없는지도...
전기장치 관련 부품에 결함이 있을 경우,
엔진자체에 무리가 가기도 하고, 점화시기, 엔진출력, 연료비 문제 등
전체적인 차량 출력을 현격히 감소시킬 수도 있습니다.
(최근의 차량은 전부 ECU로 제어된다고 해도 뻥이 아니기 때문에...)


-. 일시정지 후 출발할 경우 비정상적인 엔진소음(추측)
(사고 또는 정비 소홀로 인한)엔진 자체의 결함.
헤드의 실린더 밸브가 정상적으로 조정되지 않았을 가능성.(비정상적 연소 가능)
타이밍벨트 정비관련 불량.

-. 동호회
http://search.empas.com/search/all.html?s=&f=&k=&z=A&q=%BA%A3%B8%A3%B3%AA+%B5%BF%C8%A3%C8%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