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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한 철학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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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생활형편이 괜찮았을 때는(애고 그 때가 언제였는지 ㅠㅠ) 행복에 대해 그다지 심각한 개념없이 살았는데 요즘처럼 여러면에서 삶이 버거워지다보니 행복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는군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요즘 메스컴을 보면 사람들이 몸짱이니 웰빙이니 하며 물질적인 행복에 너무 치중하는 것 같은데 이게 상술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느 정도 물질적인 충족없이는 행복감을 쉽게 느끼기는 힘들겠지만 ....

행복감은 거실의 40인치 LCD TV가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복을 작게라도 꾸준히 찾아내서 느껴내는내 마음속의 행복탐지기의 역할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물질적 충족감에서 오는 행복감은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 질리듯이 한계가 있겠죠.. 그런 행복감은 자극의 강도를 높여줘야 하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24시간 지속형 행복감을 찾으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럴 형편도 아니지만 물질적이거나 허리하학적 행복 추구대신 생활의 작은 부분들에서 행복감을 느끼려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 번 씩 내가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게 뭐 있을까하고 많이 의식하고 사는 편입니다. (하루에 한번씩의 행복하니까 거기 아저씨… “팥팥팥이런거 생각하믄 안되요.요즘 인터넷에 구뎅피라는 희안한 만화가 떠돌데요.)

행복감을 적절한 표현이 뭘까요..? “톡 쏘는 거..?” “ 하는거?” “쥑이는 거?”  요즘 제가 느끼는 행복감에 대한 표현은 뿌듯함인거 같습니다.. 저 가슴속에서 느껴지는 꽉차는 듯 한 뿌듯함”.. 암튼 여러분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해야 일도 잘되잖아요..



오리주둥이:  무신말씀… 가끔 “팥팥팥해도 저기 똥쭐부터 뿌듯함…^^

오리궁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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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휴~ 주위 사람만 없다면 그냥 다 버리고 조용한데 가서 살고 싶습니다.
전자제품은 쓸만큼 써보아서 여한은 없는데 애들 교육때문에
가끔 마음이 덜컹 덜컹 합니다. ㅠㅠ
지금까진 애들이 어리니까 문제는 없었는데
4-5년 후엔 문제가 될듯.. 합니다. 행복은 못해도 불행은 안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어찌될지 불확실 합니다... :-)
확실한게 뭐가 있겠습니까만은
애들 교육에 관한한은 확실한 조처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어디를 투자해도 성공여부가 불투명하지만
자식에 투자는 그래도 후회는 하지않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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