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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왕 카스테라' 유사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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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어제 저녁에 사와서 아무래도 화제의 '대왕카스테라'라 기대를 하고 먹었는데 담배를 너무 펴서 일까요? 작은 감탄사를 예의상 적기에도 미안한 맛이었습니다. 그냥 촉촉하고 감흥은 없는 큰 카스테라라고 할까요. 그냥 보통의 카스테라....

 

지금 보니 이름도 다르고 대왕카스테라 유사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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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카스테라는 차가운 우유와 함께 먹어야 더 맛난거 같아요.
설마 제가 지금 상상하는것 이상으로 맛이 없진 않았겠죠? ㄷㄷㄷㄷ
모.. 모립니다. ㄷㄷㄷㄷ 저는 보름달이 하늘에 떠 있는줄말 알았습니다. 저.. 정말 모립니다.
만국 공통어로 또는 느낌 소통용으로 쓰일 짤대백과사전을 편찬?하고 싶습니다.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짤로 서르 사맛띠 아니할쌔.....
소위 대만카스테라라고 하는 것을 판매하는 곳들은 많습니다. 유사품이 아니라 다 동일한것인데,
저 이름과 로고 모양도 동일한 것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근데 안을 볼수 없어서 모르겠네요.
요즘 방송 이후로 다른 빵들을 판매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정확히는 카스테라가 아니고 시폰 입니다. 그러니 카스테라 맛이 아닙니다.
그렇군요. 한국인들이 카스테라라고 먹어 본 빵들이 위에 답글로 달아 놓은 '보름달' 정도라 카스테라 맛에 대한 기준이 없어서 이기도 할거에요.  제 입맛이 백주부 입맛이라 설탕을 선호하는데 단맛이 약하더라구요. 크기는 엄청 컷습니다.
http://www.enjoytaiwan.co.kr/bbs/board.php?bo_table=pic&wr_id=62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데크오픈용 팬 한개크기로 하나 만들어지고, 총 10조각을 내서 판매하기에 크기는 큰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윗면과 옆면에 진학색부분은 걷어내고, 사각모양으로 만든후, 중간에 한두층을 잘라준후 중간부분과 위와 겉면에 생크림을 얹으면 사각 모양의 케이크가 됩니다.
아? 생크림을 발라 먹으면 딱 좋을 맛이군요. 예전 제가 즐겨 먹던 그 100원짜리 카스테라도 생크림이 발라져 있었습니다.ㅎㅎㅎ
주변에 이미 문닫은 가게들 좀 보이고, 아예 다른 빵을 파는 곳들도 좀 보입니다.

http://engplay.tistory.com/1289

요런 수박식빵 같은거 판매하는 매장도 보았어요.
상당한 크기의 저 카스테라가 7000원인가에 팔고 있다니 간식용으로는 좋겠더라구요. 지금 방금도 점심 먹가기 귀찮아서 한접시 잘라와서 커피와 함께 먹었는데 아직도 촉촉합니다.

그냥 딱! 입에 넣으면 음...카스테라군...하는 정도의 맛이라고 할까요.
원래 6천원에 팔기 시작했는데, 계란가격 인상되면서 천원씩 올린곳들이 많고, 6천원에 파는 곳들도 좀 있는데, 현지에 비해서 국내에서는 가격을 너무 올리는거 같습니다. 현지에서 한국돈으로 3천원도 될까(?) 하는 저렴한 전통방인데, 그렇다고 한국보다 물가나 인건비가 엄청 저렴한 나라도 아닌데, 한국만 오면 가격이 다 오르네요.
허긴 공차도 천원짜리 4천원인가에 파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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