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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업그레이드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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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몇자 적습니다)



끊임없이 변해가는군요....끊임없이....
그나마 다행인것은 ....이전의 경우에는 db자체까지 변경되는탓에 심하게 골머리를 앓았는데
3.x대부터 그나마 이제는 거의 그런현상은 없다는게 그나마 위안입니다.

저작권표시없고..무료라는 이 메리트를 무시할수없기에
변화무쌍한 그누보드의 변화도 고민고민하다가 또 따라가게 됩니다.

기왕 변화하는거..시샵과 연동이 되게끔 되어가는건..개인적으로는 좋게 생각합니다.
단지, 아쉬운건 그샵의 업그레이드는 더이상 없을거라는점은 아쉽지만...
어쨋거나,

요즘은 조그마한 구멍가게(?)도 쇼핑몰에 관심을 가지고 홈피제작을 하려고
하나 만들어 달라할 정도이고 보면
(물론 초~~최저의 비용으로 만들어 주길 강력히 요구하는게 ...정말 짜증스러운 일이지만,)
다른 쇼핑몰과는 달리 '커뮤니티'기능과 '쇼핑몰'기능이 연동되고 또 서로의 기능이
사용자하는 측의 의도 or 요구에 따라 분리도 가능하다면(?) ...아직 새로운 시샵2의사용을 못해봐서 속단하기 어렵지만....
여하간 좋은 변화라 위안합니다.

이제는 가정에서 tv다음으로 컴퓨터가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지 오래고 세컨드pc까지
보유하고 있는 집들도 꽤 있는걸 보면 한가정에 한홈피시대도 멀지 않았겠지요.
 
변화무쌍한 그누와 더불어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그누회원들의 노력에 의하야~
별의별 희한한 '스킨'들의 제작을 보면서 놀랍기도하고 또 그 베이스가 되는
그누의 직관력이 뛰어난 코드와 변수명은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갈수 있다는게
매력적이라 그러한 다양한 응용기능이 가능케 하는걸 보면 대단하기 까지 합니다.

그런데...............

3.23 나오고 스킨 작업을 오늘부터 하려다가 오늘 또 업그레이드 된거 보고는
'휴~~~ 안하길 천만다행이네'...싶습니다.
시샵2 나오고 좀 지켜보다가 그때 가서 스킨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 바꿔 먹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떻게 바뀔지....속단하고 예상하기가 무척 어려운 그누입니다.

개발의 방향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가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건 개발자의 생각이 당연히 우선하는것이기에 참 뭐라 말하기가 좀 그러한 부분입니다만...
............
예전에 누가 올리신 글을 한번 본적이 있는데...이러다가 저작권&무료와 관련된
그누 최대의 메리트마저 설마 사라져버리는건 아니겠지요......그런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코드도 조금씩 조금씩 ... 복잡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살살 드는군요.

너무 많이 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 가능하다면 다음 버젼이 어떻게 변해갈지에 대해
어느정도 예상할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이미 만들어진 홈피에 그누의 새버젼을 입힌다는거 쉬운사람이야 쉬울수는 있어도
그렇게 만만한 일이 아닌지라...때로는 포기할때도 생기니 말입니다.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만들어내는 보다 다양하고 신기한 스킨을 많이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한 탓에 항상 그랬듯이 사용자가 이용하기에 너무 복잡해지고 힘들어지는(?)
그누가 되지 말았으면 합니다..................................................................................

p.s;
개인적으로 다음버젼에서는 게시판생성의 '옵션'필드가 5개인것을
좀더 많이 늘렸으면 좋겠네요. 많은분들이 임의로 요즘 늘려서 사용하시는듯 한데...
(푸헐~~ 이러면 또 db변경되는건가..쩝..-_-;)
그리고 그 옵션필드에 내용을 입력하면... 최소한 그 입력값이 변수화되어 스킨에적용되기 쉽도록
코드만이라도 생성시켜줄수있는 함수&변수명으로 생겨나는 '라이브러리'가 존재하면
좋을듯하군요...그러면 스킨제작에 따라 옵션적용이 보다 다양해질수있을거 같은데......




운영자님....행여 쓴소리 보였더라도 너무 기분 상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뜻으로 드리는 얘기는 아니니 말입니다.
미운소리하고서 '추신'까지 달았으니...참 얄미울듯 하군요................... -_-;


좋은날입니다.....메리크리스마스 이브~~~
종교가 없는탓에 부처님 오신날은 부처님덕에 쉬고 예수님덕에 이렇게 크리스마스도 쉬고...
저야 맨날 쉬고있지만...재밌는 tv프로가 많이 또 하니 이것도 모두 그분들 덕이네요.

모두가 즐거운 성탄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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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안녕하세요
저는 그누보드를 알게된지 한달밖에 되지 않은 신참내기입니다만 '영원한건없다'님께서 말씀하신 "저작권표시없고..무료라는 이 메리트를 무시할 수 없기에 변화무쌍한 그누보드의 변화도 고민고민하다가 또 따라가게 됩니다."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비록 그누보드를 알게된지 한달이지만 매일매일을 밤잠을 설쳐가며 소스를 분석(?)하고, 나름대로 수정하여 적용하려 하는데, 어느 순간에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버젼을 보았을때 기쁨보단 걱정이 앞서는 것은 저만의 문제가 아닌듯 싶습니다.

저 역시 제X보드로 조그마한 홈페이지를 관리하면서 아직까지 그누보드로 전환을 하지 못하고 있는것은 그누보드가 손에 익지 않은 탓과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 우려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이번 버젼의 경우 제가 생각하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은 삭제된 스킨과 이름이 변경된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관리자님께서 가볍게 적어 놓은 글 일지라도 사용자들께서는 모든 경우의 수를 확인하여 검토하여야 되기때문에 먼저 업그레이드 하지 못하고 남의 눈치를 살피는게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관리자님께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곳 그누보드 사이트에 와서 느낀점인데 다른곳 못지 않게 그누보드를 열성적으로 사랑하는 매니아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신청을 받으셔서 새로운 버젼이 나오기전 매니아분들께 베타테스트를 의뢰하고 문제가 없을때 새로운 버젼을 발표하시는것은 어떠신지요?

생각하고 있는 내용을 글로 표현하려니 잘 되지 않네요. 아무쪼록 제 말에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즐거은 크리스마스 보내시구요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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